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11.29 15:27
    No. 1

    전 컴퓨터로 한 번 썼다가 다시 읽고 고치고 다시 읽고 고치고... 보통 세번쯤 고치고 올리는데 사실 7번은 고쳐야 (어디까지나)조금은 읽을 맛이 나죠'ㅂ'

    컴퓨터로 쓰면 제가 아니라 키보드가 대신 글을 쓰는것같아 좀 찝찝합니다.(정말로.)

    동기부여라. 사실 전 동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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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1.29 15:28
    No. 2

    아하하... 전 정말 죽을 맛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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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8.11.29 15:36
    No. 3

    고맙습니다ㅋㅋㅋㅋ 뭐가 그리 고마웠을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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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1.29 15:37
    No. 4

    저도 궁금하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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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달빛몽상가
    작성일
    08.11.29 15:38
    No. 5

    그래도 올릴 용기를 내셨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한 2년 전부터 이런 소재로 된 글을 읽고 싶다는 갈망과 소설을 쓰고 싶다라는 불타는 열정에 펜을 잡긴 했습니다만.... 공책 3권정도가 될때부터는 내용전개가 안되더군요.. 쩝;; 문피아에 올리려고 워드로 옮기다보면 발견되는 오류나 오타들은 얼마나 많은지.... 얼굴이 두껍지 않아서인지 올리려고 글을 옮기다가도 삭제하기 일수네요... 쩝;;;;

    요새들어서는 모든 글을 쓰시고 올리시는 작가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당당히 작가로써 제 글을 올리게 되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쩝.... 왠지 초점에서 어긋난듯한...
    여간 동기부여라면.... 저도 한번 마르타님 소설로 달려가 보렵니다...
    이정도로 동기부여는 부족하려나...[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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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11.29 15:39
    No. 6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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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1.29 15:45
    No. 7

    달빛몽상가님!! 정말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하하하핫 저는 그저 상상하는게 좋았을 뿐이고 그걸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게 좋았을 뿐이고 다른사람들한테 보여주면서 칭찬받는게 좋았을 뿐이고 근데 권태기가 온것입니다!!!!!ㅠㅁ ㅠ저도 시간내서 달빛몽상가님의 글을 봐야겠습니다 ㅎㅎ

    유후님 글을 올려서 죄송하다니요..!오오오 그러심 안되죠!! 후후훗 글을 사랑하는 사람은 글을 쓰고 글을 봐야한답니다 ㅠㅠ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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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달빛몽상가
    작성일
    08.11.29 15:49
    No. 8

    아쉽지만 저는 아직 문피아에 올린 글이 없네요..... 쩝;;;;
    단지 한자한자 적어놓은 공책을 보며 혼자 좋아하고 민망해 할 뿐이죠..

    언젠가 제가 쓴글에 조그마한 자신감이 생기는 그날 한번 제 글을 올려봐야 겠습니다... 여기 독자 한명은 예약되어 있으니... [이건 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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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1.29 15:53
    No. 9

    아~ 자신의 글에 자신감을 가져야죠! 자기 아님 누가갖습니까! ㅎㅎ
    기대하겠어요>ㅂ<//
    아 그런데 ㅋㅋㅋ
    혼자 좋아하고 민망해 하시는건 왜입니까 ㅎㅎ
    그 공책에 써진 모든 글들은 달빛몽상가님의 노력과 시간의 결정체인겁니다!!!파이팅입니다!!캬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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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풍류(風流)
    작성일
    08.11.29 16:40
    No. 10

    묘사장면에서 저도모르게 풉..ㅋㅋ
    힘내시지요 쓴거 고친다는게 얼마나 귀찮은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_-
    어쩌겠습니까-_-내자식인걸..고칠건 고쳐서 올려야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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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1.29 16:44
    No. 11

    그렇죠?후우.. 제자식입니다.. 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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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화신
    작성일
    08.11.29 17:51
    No. 12

    아 고맙습니다에서 한바탕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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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1.29 20:44
    No. 13

    제가 화신님께 웃음을 드렸음에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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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레져드
    작성일
    08.11.29 21:05
    No. 14

    아아~, 약 2년 전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군요. 당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있는 거라곤 공책과 연필 뿐.
    적다보니 두꺼운 연습장 3권에 빼곡하게 적혀있는 글들. 지나가다 보시는 분들이 다들 한 마디씩 던져 주십니다.

    "논문 쓰십니까?"

    충격적이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차마 부끄러워서 소설이에요, 라고 말도 못했습니다. 물론 자세히 읽지 않고 엄청나게 써져 있는 글자들만 보고 얘기한 것이니, 그러려니 넘어 갈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본인은 아는 법입니다.
    자신이 쓴 글을 뒤돌아 볼 때 얼마나 엉망이었는지를.

    결국 그 공책에 있는 글을 끝까지 워드로 옮기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무리 오타가 많고, 표현이 이상해도, 단어가 마음에 안들어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수정의 수정을 반복하며 고쳐갔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완성했을 때 다시 읽었습니다.
    처음 100페이지 분량은 어색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의 100페이지는 그나마 봐줄만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내 노력도 쓸데없지는 않았구나. 하지만 여전히 모자란 것은 사실.
    "그렇다면 더 노력하면 되겠구나."
    그래서 지금도 쉬지 않고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의 노력이 아무리 헛되 보여도 결국 언젠가는 경험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흔들리지 마세요. 반드시 완주하세요. 후회는 그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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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1.30 12:19
    No. 15

    으흑... 레져드님 ㅠ ㅠ 정말 감동적입니다.. ㅠㅠ 논문이라니요 !!!솔직히 피식- 했지만 ㅋㅋㅋ 아 정말 더 노력하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레져드님의 글에 큰 힘을 입어 저는 계속 노력할랍니다
    오늘만 5편을 올릴까(커억..;;)생각중입니다.
    제 머릿속에는 소설의 뒷부분만 가득하지만= ㅂ= //
    어쩔 수 없죠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건필!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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