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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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대림(大林)
- 08.10.03 21:4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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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JuMe
- 08.10.03 22:1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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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같은꿈
- 08.10.03 22:3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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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Raffello
- 08.10.03 23:2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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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CReal
- 08.10.04 00:0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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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과객14
- 08.10.04 00:2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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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鉉
- 08.10.04 00:3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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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선행자
- 08.10.04 00:5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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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성
- 08.10.04 02:1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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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흰개미
- 08.10.04 04:1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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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step
- 08.10.04 05:3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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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서래귀검
- 08.10.04 05:4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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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8.10.04 08:53
- No. 13
하루만에 들어왔더니,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근래에 들어 이렇게 컬쳐쇼크 먹게 만든 글이 없다는 말씀을 드린 것 뿐인데.. 다만 단순 칭찬보다는, 독자가 어떤 상태가 되었는지 작가님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저같은 독자분들이 또 있나 공감을 얻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글을 본 제 느낌은 한마디로
팔없는 비너스상을 보는 느낌입니다.
양팔이 짤린채로 출토된 비너스가, 그 자체로 너무 아름다워서 아무리 팔을 가져다 붙이려 해도 어울리지가 않았다는 이야기 아시죠?
사람들은 팔이 없으니 미완성으로 여겨지는 그 석상에 이팔 저팔 다 같다 붙여봤는데 단 하나도 어울리는게 없고, 결국 미완성의 완성미? 를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글을 다 읽고 딱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벽하게 짜임새 있는(예를들어 하얀늑대들)을 써보는게 제 꿈이었는데, 이런 글도 있다니 정말 충격이었죠. 이건 재능이 아니면 못쓸꺼 같아요. -
- 질주남
- 08.10.04 14:0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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