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3

  • 작성자
    Lv.1 jin마스터
    작성일
    08.07.19 23:50
    No. 1

    저두 동의 합니다..
    그러나 때는 바야흐로 먼치킨의 시대..
    동화적인 요소를 써서,,출판 되기는 어려운 시대라 생각합니다.
    저두 그런 글 많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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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쌩까는
    작성일
    08.07.19 23:58
    No. 2

    왜 전 소설속의 주인공이(퓨전이건 게임판타지건 판타지건) 적들에게 학살당하면 기분이 좋아지는걸까요 ㅡ.ㅡ;;; 벼...변태 ㅡ.ㅡ;;; 농담이고 먼닭물을 싫어하는 축에 속해서 얼른강해지는것보다는 라스같이 실패도 하고 패배도 해보고 성장하는 소설을 좋아합니다 뭐 엔딩에 가서도 먼닭은 취향이 아닌지라(라스도 먼닭물이다 라고하시면 할말은 없;;;;;) 어쨋든 잔잔히 성장하는 소설이 좋다는말!!!! 댓글을 쓰다보니 본문과는 전혀 상관없는댓글이되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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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07.20 00:19
    No. 3

    디앤디 설정을 작가들이 쓰는 이유는...무협소설 식의 단계별 강함에 작가들이 익숙해 져서가 아닐까요? 저놈은 4서클, 나는 5서클이니 더 쎄다! 하는 식으로 이야기 전개를 해나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마치 무협소설에서 이류, 일류, 절정, 초절정 나누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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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08.07.20 00:21
    No. 4

    강함의 등급을 정하는게 강함을 묘사하는것보다 직관적이라서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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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이오츠
    작성일
    08.07.20 00:41
    No. 5

    디엔디는 일단 게임이기 보드게임이기에 유저가 성장하는 방식이며 레벨이 높아질수록 모든일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룰을 가지고 있죠 판타지 소설이 이런 방식을 채용하면서 서클 및 클래스라는 마법단계를 적용했고 즉 높은 서클 및 클래스의 마법사가 세다는 설정을 가진 것 같다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그런데 저도 궁금한 것은 왜 작가님들은 서클 및 클래스의 마법은 동일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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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얼음집
    작성일
    08.07.20 00:42
    No. 6

    절대로 동감 동감. 어떤 작가들 보면 상상력이 너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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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7.20 01:11
    No. 7

    그냥 작가분들이 처음 본 판타지 소설에서부터 쭈욱 보아온 마법 체계이기에 '마법이란 이런 것'이라고 인식해버린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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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핵지뢰
    작성일
    08.07.20 02:23
    No. 8

    D&D의 마법 체계의 개념, 스펠을 주문해ㄴㅘㅅ다가 쏘고 잊어버리는 밴시안 마법의 개념은 잭 밴스의 다잉 어스에서 따온 것이구... RPG 게임용이라서 문제가 되는게 아님니다 원래 그것도 근본은 판타지 소설의 개념이었지요

    마법이 신비스러워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법이 신비롭다 같은건 하나의 테마일 뿐이고, 마법을 과학적/기술적인 존재로서 이야기하는건 국내 판소에만 잇는게 아니라 서양 장르계에서도 예전부터 흔히 있어온 스타일니다

    D&D의 규칙을 차용하고 거기에 안주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근본주의적 태도로 마법에다가 신비함을 요구하고 강요하게 되면 곤란합니다.

    무협에서는 사람 때려잡는 살인기술인 무술에다 대고 무공이니 내공이니 해탈이니 도니 하는 거짓부렁을 잘만 늘어놓지 않습니까?
    신비함을 연출하지 못하는건 작가의 역량이 딸리기 때문이거나, 그래야 할 필요성이나 목적성이 없기 때문일 따름이지 규칙이나 도구의 한계는 아닙니다... 마법에서 신비함을 느껴야 한다거나 동화풍인 분위기를 강요할 이유도 필요도 없으며, D&D 풍 규칙을 차용해서도 얼마든지 신비함을 묘사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신비함을 강제로 요구하려 친다면, 다른 쪽에서는 장르 소설 속의 마법이 모방하고있는 모든 오컬트적인 요소의 근본을 요구하는 수가 있지요...
    마나(Mana)는 폴리네시아인들이 사용하던 용어이니 서구 중세 풍을 배경으로 삼는 하이 판타지에는 등장하면 안되고, 앞으론 허무맹랑한 스펠이 아니라 윗치크래프트와 위카를 연구해서 사용해야 할 테고, 슬레이어즈나 다크엘프 트릴로지 같은 유수의 판타지 소설은 분서갱유를 해버려야 할테고, 엘프와 드워프는 북구 신화에 나오는 요정이어야만 할 테고...

    도구에는 도구의 목적이 있습니다. 연극에서 벽에 총이 걸려있다면, 그 총이 소품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판타지 소설에서 마법을 기술적 도구로 사용한다면, 그게 마법의 목적이기 때문이지 D&D에 안주해서만은 아닙니다. 작가가 마법을 신비롭게 묘사한다면 그것은 신비감을 부여하기 위해서이지 마법이 원래 신비한 존재라서가 아닙니다. D&D 풍 설정을 무턱대고 차용하는 작가들도 있지만, 강력한 힘으로써 마법을 쥐어주든 초능력을 쥐어주든 K2 소총을 쥐어주든 무슨 상관입니까? 단순히 글의 도구일 뿐입니다.

    그것보다 우리가 주의깊게 지켜보며 비판해야 할 것은, 글이 담고 있는 내러티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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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나무방패
    작성일
    08.07.20 02:41
    No. 9

    취향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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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백호眞
    작성일
    08.07.20 03:48
    No. 10

    무엇보다 우선시되서 생각해야되는건
    D&D룰을 출판작에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엄연히 D&D룰도 특허권이 있는 물건입니다.
    함부로 가저다 사용하는건 불법을 자행하는 일입니다.
    만약 특허권을 가지고있는 회사가 우리나라 판타지소설쪽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별생각없이 D&D룰을 차용한 우리나라 작가들 단체로 된서리 맞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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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7.20 07:50
    No. 11

    제발 그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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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휘리스 
    작성일
    08.07.20 10:27
    No. 12

    D&D가 우리나라에서 딱히 잘 아는 사람이 없어서 그래요
    D&D온라인이 괜히 망한게 아님.

    D&D를 차용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악담.

    D&D에 대해 별로 쥐뿔 아는거 없으면서 써서 그런거에요.
    요즘 D&D게임 자체가 우리나라에 거의 없어서 알 기회도 적구요.

    파이어 볼이라고 써있으니까 마법 주문이 파이어 볼이 아니에요.
    발더스 게이트에서 마법을 쓰면 마법 명과 주문은 별개에요.
    우리가 아이콘에 커서를 대면 마법 명은 파이어볼이라 뜨지만
    실제로 클릭을 해서 마법을 클릭하면 마법사 캐릭터가 주문을
    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악담2.

    D&D기반으로 쓰는 작가들이 블랙아일즈사 게임을 사면 들어있는
    부록이나 보고 소설을 쓰니까 D&D가 소설에 부적합해 지는 거에요.

    캐스팅은 요즘 어지간한 게임에 다 있으니 이해하기 쉽지만,
    캐스팅 이후의 부작용, 판정, 메모라이즈 등은 D&D를 즐겨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해하기가 어렵죠.

    마법 도구의 개념이 한국형 온라인 게임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그냥 +9싸울같은 개념으로밖에 못 느끼니까요.

    또, 한 직업에 세분화가 왜 되어있고 어떤 특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해도 몰이해한 편이고요.

    이를테면 D&D게임에서 마법사라고 하면 마법사가 위자드 하나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또한 마법 서클을 그냥 레벨 업에 따라서 맞춘다고 생각하는 개념이
    몰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D&D에서 마법체계를 베껴오면서 전사와 같은 캐릭터의
    D&D에서의 개념은 더욱 몰이해하니까 일본 판타지에서 배껴오는
    것도 문제가 있구요.

    결국 몰이해한 D&D의 마법사와 일본 판타지형 검사가 난무하는거죠.

    사실 D&D의 마법사는 먼치킨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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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휘리스 
    작성일
    08.07.20 10:28
    No. 13

    결국은 설정의 부재.

    세계관의 부재.

    베끼기, 표절하기, 양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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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그만봐라
    작성일
    08.07.20 11:18
    No. 14

    dnd 룰을 쓰지 않고도 절정의 기량을 보여준 소설로 전민희님의 윈터러를 꼽아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0.817 G..
    작성일
    08.07.20 11:38
    No. 15

    ,,,,,어라? 이상한대요

    솔까말로..

    대한민국 환타지에 d&d 계열 마법이 존재하긴 합니까
    (아 고렘님이라던가 네일스테일스나, 휘긴경이 있긴 있지만)

    솔직히 대다수 d&d라고만 쓰고 마법의 이름을 빌려쓴 이고깽 마법무협만 존재하는게 아니었는지

    글쓴분처럼 아름답고 동화스런 마법이 있으면 하지만..
    -- 대한민국 환타지의 대다수는 이고깽이 지배하는지라..

    디엔디 가져오는것도 좋지만..- 좀 재대로 해줬으면 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휘리스 
    작성일
    08.07.20 12:22
    No. 16

    gps군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

    님의침묵// D&D기반일 필요는 없죠. 저의 경우도 D&D 기반을
    사용하지 않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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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08.07.20 13:14
    No. 17

    저는 마법은 무협에 등장하는 무공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공은 전투 기술, 무술의 일종이기에 전투형이어야 하겠지요. 그건 동의합니다만...
    마법의 경우는 이런 저런 판타지 소설들을 봐도, 마법이란 "전투를 위한 마법" 이더군요. 실제 세상에 마법이 생기면 전투 보다는 일상 생활에 훨씬 더 많이 사용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너무 전투에만 마법이 사용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신비성이 떨어지게 된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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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문라이더
    작성일
    08.07.20 13:59
    No. 18

    디앤디 기반의 소설을 보신적은 있으신지?
    드래곤 랜스를 보시면 알겠지만, 디앤디의 룰을 차용했지만 (사실은 실제 플레이한 게임의 각색한것이라 들었지만.. ) 전혀 게임의 룰이라 알수 없을만큼 신비롭게 꾸며놓았습니다.

    단순히 필력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만들었던 차용을 했던, 세계관의 몰이해 때문이겠지요. -_-
    디앤디의 룰만 하더라도, 마법을 쓰기위한 설정이 상당합니다. 필요한 시약부터 마법을 얻기위한 방법도 굉장하지요. 그냥 서클이 올랐다고 파이어볼을 난사하고 여기저기 순간이동하는 소설들은 전부 먼치킨류에 속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문라이더
    작성일
    08.07.20 14:02
    No. 19

    디앤디란 게임은.. 아니 롤플레잉이란것은..

    어느덧 10년도 훨씬 전이지만, 디앤디 동호회 활동을 3년넘게 하면서 플레이했었는데, 캐릭터들의 성격과 대화 등등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지, 마법, 기술등은.. 그저 양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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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헤제키아
    작성일
    08.07.20 15:53
    No. 20

    저도 사실상 진짜 D&D의 마법을 제대로 채용한 소설은 거의 못 봤네요. 저도 그 게임의 규칙 자체를 그대로 적용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D&D의 마법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다들 깜짝 놀라실 겁니다. 주문의 종류만 아마 몇백개는 될걸요. 위에서 말하신 성격 나쁜 왕자님을 개구리로... 심장을 얼려 냉정하게 만드는... 등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마법이 이미 D&D에는 정립되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헤제키아
    작성일
    08.07.20 15:53
    No. 21

    D&D의 마법이라고 해서 매직미사일 파이어볼 라이트닝 9서클 이런것만 떠올리시는 분들은 오히려 D&D를 모르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디노사랑
    작성일
    08.07.24 09:52
    No. 22

    예를들어 5서클의 혼란이라든지 7클래스인가 폴리모프 오더라던지 마법사가 일시적으로 전사가 될수 있는 xx의 트랜스 라던지. 그리고 개인이 마법을 개발해서 쓸수 있게 만드는 길을 열어두었다죠 클래스 마법은 그냥 하나의 학문이고 특별한 마법사가 얼마든지 새로운 마법을 개척할수 있습니다. 8서클의 호리드 월팅같이 말이죠 호리드라는 마법사가 개발했는데 워낙 위력이 좋아서 서클마법으로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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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14.06.08 01:48
    No. 23

    파이어볼 막쓰고 다닌다고 D&D 마법을 차용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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