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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맨마지막 글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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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흥 좀 나면 글 퀄리티도 저절로 높아지면 안되나요 이 멍청한 두뇌님?;ㅁ; 하고 벽과 제 머리와의 극적인 만남을 주선해주고 싶기도 합니다 가끔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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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을 쓸 때 언제나 프롤로그 쟁이가 되더군요(...) 뭔가 필이 딱 꽂혀서 글을 쓰고 나면 프롤로그 한편 완성. 프롤로그를 완성하고 뒤늦게 설정들어가고 다시 글을 재개하려고 하면... 한없이 게을러져서(...) 전 원없이 글을 쭉쭉 써봤으면 좋겠어(...) 느리더라도 좋아요(...) 퀄리티가 떨어져도 상관없어요. 평생 소원이 완결한번 내보는 거니까요; 설정하고 상상해서 결말까지 스토리 보드 맘껏 짜는 건 즐거운데 어째 그걸 건설(쓰는 것)하긴 왜 이리 귀찮은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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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과감하게 아이디어를 대충 정리한 파일만 남기고 지워버리는 겁니다'ㅁ'!!!<<<........ 하기야 완결이 가장 힘들죠'ㅂ' 우리 둘다 힘내요'ㅂ'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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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글쓰는건 재미있죠ㅋㅋㅋ
그거때문에 키보드를 매일 두드리는게 아닙니까? 후후후
모두 건필인 겁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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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글 쓰는건 자신만의 세계가 만들어져 가는겁니다.
글쓰고 댓글 달리는것을 보면 너무나도 즐겁지 않습니까?
댓글이 안달려 있더라도 조회수가 있으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이 쓴 소설을 읽어 준다는것.
세상을 만들어 가는것
특히 주인공을 바닥부터 시작하게 하는 그 느낌!
하하하하..
글쓰는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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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rock님, 저랑 같군요.. 전 프롤이라기 보다는 좀 더 쓰고 맙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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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프롤만 쓰고 땡한답니다 ;ㅂ;~ 프롤만큼은 매일매일 쓰고 지우고 고치고 쓰고 지우고 고치고를 반복하지만 본문은 손을 못대고 있다지요(...) 으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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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을 쓰는 것은 즐겁지만, 그리 빠른 연재를 못한다죠 ㅎㅎ
그저 틈틈이 시간 나는대로 적는 거 외에는 할 줄 모른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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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가 쓰고 싶어지는 소재가 있을 때 떠오른 글은
쓰고싶은 부분만 쓰면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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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 이모티콘인지 한참 뒤에 알았네요.
자꾸 '3' 나고 길레 ~삼 인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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