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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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김서래
- 08.01.28 03:3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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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영원永遠
- 08.01.28 03:4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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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백수마적
- 08.01.28 03:4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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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한유림
- 08.01.28 04:0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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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화신
- 08.01.28 04:0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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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京
- 08.01.28 04:1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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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正力
- 08.01.28 04:2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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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run2run
- 08.01.28 05:1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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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로딘
- 08.01.28 05:3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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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인력거
- 08.01.28 05:4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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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자유하늘
- 08.01.28 06:26
- No. 11
흠.. 인간들로 모습을 변한다는 설정은 보통 주신(또는 창조신)의 모습을 본딴게 인간이라는 설정이 많이 등장하고, 그리고 대부분의 판타지에서 인간들의 세상(일부분 이종족이 차지하는.. )이 대부분이라 보통 유희를 떠날때 인간의 모습으로 하는거일꺼라고 봅니다..
위에서 다른분이 적으셨지만 현실에서 인간의 모습에서 불편함을 못느끼고 바퀴벌레나 개미등의 모습을 부러워하지 않는건 이미 인간의 세상이기(우리들의 생각이겠지만) 때문이고 인간의 모습에서 불편함을 못 느끼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판타지에서 드래곤의 모습 그대로인 상태에서 여행을 떠난다면 과연 혼자하는 여행일 뿐이라고 해야 되지 않을런지요? 물론 드래곤들의 세상이라면 (우리의 모습처럼) 상관이 없겠지만 보통은 많아야 수백개체를 넘지 못하는 드래곤일뿐인데요..
레어에서의 모습은 그 큰 덩치를 제대로 보관(?)하고 움직여야 할 크기 땜에 인간의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지적 수준의 문제는 좀 고쳐야 될듯..
이계 깽판물이든 요즘 판타지의 드래곤의 모습들은 거의 인간의 지적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거나 넘어간 인간들에게 이용당하거나 하는 인간보다도 못한 수준의 모습(스타의 드래곤들이 생각나게 하는 행동들)들이 대부분이라 그게 아쉽다면 아쉬울 뿐...
관조자(중재자)로서의 제대로된 드래곤의 모습으로 됐음 하네요.. -
- Lv.95 正力
- 08.01.28 06:3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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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청안청년
- 08.01.28 07:41
- No. 13
카xxxx 은 참신했지만, 그 뒤의 드래곤들을 보고 있으면...
'아이디어 부재가 저렇게까지 심각한건가'란 생각을 지우기 힘듭니다.
(그래서 '최초'란 수식어가 좋은거겠죠.)
주인공을 '천재'로 설정하였으나,
작가가 '천재'가 아니기에..
어쩔수 없이 주변인물을 '바보'로 만드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인간이상의 지능'이 어떤건질 모르는데 어떻게 쓰겠습니까 ^^
그저... 이럴 것이다. 라고 막연한 추측으로,
작가 입맛에 맞는 음식이 되는게죠.
그 작가님이 얼마나 많은 음식을 얼마나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먹어봤으며, 요리해봤느냐가...
드래곤이 얼마나 멍청한가에서부터 얼마나 똑똑한가까지 구분되는 기준이겠죠 ^^
(드래곤은 죄 없다고 생각하는 1人) -
- Lv.75 자영검
- 08.01.28 09:16
- No. 14
음...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해서 적어둔 것 다시 살펴봤습니다. 원래 '드래곤의 유희'라는 설정에 딴지를 건게 아니라 드래곤이 일상생활(자기 레어에서의 생활)에서까지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적으로 생활하는 소설이 대다수라 한번 꼬집어 본 거 였는데 오해하신 분들이 많은 듯 하네요.
쉽게 말하면 이거죠. 서양애들이 할로윈 파티때 온갖 잡귀분장을 하고 놀지만, 보통 때 집에서는 일상복을 입지요? 그게 상식일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소설의 드래곤들은 그런 상식이 없는 듯 하네요. 요즘 소설에서는 드래곤들이 싸울 때 빼고 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없는 듯 하네요. 묘사가 어렵나?
그리고 분명히 한담으로 적어두었는데, 불만있으면 직접 쓰라니... 다른 분들은 몰라도 그 분 말은 기분 나쁘네요. 무서워서 잡담쓰겄습니까? -
- 진다래
- 08.01.28 09:2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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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키루미
- 08.01.28 09:2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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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당가타
- 08.01.28 09:2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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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이사악
- 08.01.28 09:5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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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인생사랑4
- 08.01.28 10:1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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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리본
- 08.01.28 10:35
- No. 20
아..맞아맞아
드래곤이 인간들보다 지능이 떨어진다?
기억력이 감퇴한다?
검술은 잘 모르겠지만 마법면에서는 어느 종족보다 월등한 존재여야 하는 드래곤이 요즘엔 상식을 깨고 환골탈태를 한 주인공.. 천재의 지능을 넘어서 범인의 지능을 갖고 있는 주인공의 검술이나, 심지어는 마법에까지 밀리죠.
요즘 드래곤이 너무 멍청하고 주인공에게 잘해주고, 심지어는 레어에있는 보석들을 내주고(!!..이건 엄청난거죠.. 평생동안 모았던 보물들을 넘겨준다니..), 자신의 뼈를 꺼내서 검을 만들라 하지 않나.. 비늘을 뽑아서 갑주를 만들라 하지 않나..
본인들에 비해서 미개한 인간에게 오만하지 않고 순수하고 착하고...
처음엔 신선했지만 이런 작품들이 계속 번복되다 보니 이제 식상함을 떠나 가끔은 지루할떄가 있습니다.
...에효..한담이 지나친듯하네요.. ㅈㅅㅈㅅ
조금은 더 작가님들과 독자님들이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혹시알아요? '더 신선한' 아이디어가 나올지 -
- Lv.86 데코몽쉘
- 08.01.28 10:3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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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알파대원
- 08.01.28 10:5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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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so******..
- 08.01.28 11:31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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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키루미
- 08.01.28 12:5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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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탱탱이
- 08.01.28 14:11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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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카스트
- 08.01.28 14:11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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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CREATER
- 08.01.28 14:30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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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몰수
- 08.01.28 15:39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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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에르반테스
- 08.01.28 17:22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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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데스메디아
- 08.01.28 22:41
- No. 30
아무래도 동양적인 '용' 이미지는 성스럽고 위대한 신비로운 존제로 생각했기 때문에 고전적 관념에 지배를 많이 받겠죠.. 반대로 서양에서는 '용' 이라고 하면 악의 대명사죠.. 서양의 단골 옛날 이야기 "아름다운 공주는 불을 뿜어내는 사악한 용에게 같혀 있다" 라는 설정이라던가 미국 영화인 "레인 오브 파이어" , "던젼 엔 드레곤(게임도 있죠)" 에서는 마지막 끝판 보스죠..ㅋ 이렇듯 관습과 뿌리 깊은 사상은 쉽게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용" 의 의인화는 옛부터 호감을 가졌던 동양인의 입장에서는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고 그런 류의 소설이 많이 생겨난 원인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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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푸른담비
- 08.01.30 03:05
- No. 31
사악한 드래곤보다 현자적인 드래곤이 있긴있었는데 하두 오래전에 본거라 생각도 잘 않나는..;;;;.
말 그대로 전통(?)적인 드래곤으로 레어에서 뒹굴거리다가 영웅일당이 오면 0.021초 만에 눈꼽정리,화장에 분위기 조성 + 있어보이는 BGM까지
근엄하게 영웅일당에게 약간의 용돈과 찌질한 아템좀 주고 나 열라 무지 어마어마하게 지혜로와서 2% 부족한 영웅일당에게 조언을 해주고 영웅일당들 엄청 감동먹어서 역시 드래곤! 이라며 마왕일당에게 다시 LV업 하러가던..;;;........그런식으로 드래곤은 지혜로운 현자에 영웅에게 조언을 해주곤 했는데. 갈수록 드래곤들의 뇌세포가 줄어들더니 무뇌용 도라곤이 되버리는..현상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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