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20 연쌍비
    작성일
    08.01.13 17:11
    No. 1

    멋진 말씀을 남기셨네요.^^
    저는 동감하며, 또한 더욱 무한한 상상력과 자유를 추구하면서도 수준높은 세계속의 한국장르문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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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디다트
    작성일
    08.01.13 17:22
    No. 2

    그런 의미에서 걱정되는 건, 요즘 장르문학이 도리어 틀을 만드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예전에 비해 요즘 매우 참시한, 기존의 틀을 깨려는 글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글들이 마치 '소드 마스터'라는 단어는 당연하며, 드래곤이라는 존재의 특성은 언제나 서양용의 그것을 따라야 하며, 이계는 언제나 중세시대만을 따른다, 라는 틀에 박힌 설정을 보면, 도리어 장르문학이 가지는 참신성과 상상력이 퇴색되는 거 같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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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sjg
    작성일
    08.01.13 18:42
    No. 3

    그래서 참신한 글들이 더욱 돋보이는것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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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1.13 18:53
    No. 4

    딱히 문학성이며 작품성을 인정받으려고 발버둥칠 필요는 없습니다. 엔터테이먼트를 그 자체로 '게으른 것'이 아닌 '노는 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사회가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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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아마노긴지
    작성일
    08.01.13 18:57
    No. 5

    제가 볼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역시 친숙한게 받아들이기 쉬워서인듯... 하지만 글이 재밌다면야 그래도 외면받지 않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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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死門
    작성일
    08.01.13 19:39
    No. 6

    이 모든것을 부정하는 소설들은...
    즉 참신한 소설들을 쓰시는분들은
    대표적으론 동전킬러님의 작품, 그리고 엑자일님의 작품...
    뭐 나머지도 찾아보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것들이 최고임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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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쌀겨
    작성일
    08.01.13 21:32
    No. 7

    정말 공감합니다. 판타지-유명하지않은-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저급하다고 하는 것은 정말 문제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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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두형
    작성일
    08.01.13 22:18
    No. 8

    양산형 판타지가 너무 많이서 그 취급 받는 것도 많습니다.

    솔직히 조금만 내용을 꼬아놔도 머리가 아퍼서 못읽는 다른 사람

    판타지 보는 사람들중 특히 어린 학생중에 많더군요

    그리고 말하고자하는 내용을 책에 큰 주제로 넣어놔도

    읽어봐도 그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꽤 되더군요

    그리고 심지어 반어법이나 은유법을 써놔도 그 본래의 뜻을

    읽어봐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있더군요......

    아무래도 그런 사람들이 막 쏟아져나오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는

    양산형 판타지만 보니 그런 의식이 있어도

    벙어리 처럼 말을 못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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