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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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지금보다더
- 07.12.26 22:3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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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영워럼
- 07.12.26 22:3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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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해적정신
- 07.12.26 22:3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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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7.12.26 22:3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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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Einson
- 07.12.26 22:4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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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목마른여우
- 07.12.26 23:0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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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세상의아침
- 07.12.26 23:1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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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룬마스터
- 07.12.26 23:17
- No. 8
후후후후후후 인형병기의 장점을 모르시는군요 ^^
미래에 탄도학이 굉장히 발전한 미래에 예측후 포사격하면 1K밖의 연필도맞출수있는미래에 과연 전차가 살아남을수있을까요?
전차가 시속얼마로 달리건 어차피 전차 속도변화가 아무리극심해도 삼점사정도로 충분히 때려잡을수있습니다.즉 3대1이면 무조건 1이 진다는거죠.헌데 인형병기나 다족병기는 관절에의한 중심이동이라는 극히 간단한 방법으로 피탄면을 확연히 바꿀수있습니다.잘만쓰면 다대일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전장에선 소수의 개돌이 필요한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소수의 개돌을 성공시킬려면 개돌측의 생존률을 높여야만합니다. 인형병기의 생존성은 전차같은 차량형에 비해서 더높다는 연구결과도나와있습니다.
이걸로 유추해보면 광물및에너지자원은 풍부하지만 인적자원은 부족할때 인형병기가 제식병기로 등장할수있고 유리해질수있다는 이야기가돼죠.또한 군대조직의 소수정예화를 위해서라면 또한 인형병기가 필요해질수잇습니다.즉 보병->기계화보병->기갑군->항공군->미래의무엇 이란도식으로볼때 미래의 무엇이 인형병기가될거란 예측도 가능하단거죠 -
- Lv.1 Mecatama
- 07.12.26 23:1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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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부르지마라
- 07.12.26 23:2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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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Mecatama
- 07.12.26 23:2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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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Mecatama
- 07.12.26 23:37
- No. 12
曰. 일단 지적해드리죠.
...
건담 같은 경우 팔/다리에 무장이 붙어있고 팔다리를 움직여 이동하고 조준합니다.
'효율 극악입니다.'
AMBAC같은 짓거릴 할빠에야 그냥 자이로/추진기 박고 포탑 따로 박는게 더 낳습니다. 효율도 엄청 좋군요.
전투에서 소수의 개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쟁은 그렇지 않죠. 히어로 100명이 100군데 막아봐야 잡병 100만이 10000군데 뚫어버리면 됩니다. 9900군데 뚫겠죠. 인형병기의 생존성... 어디서 그런자료보신건지 궁금하군요. -_-)
인간이 우수하다고 해서 원숭이도 우수하다고는 말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상이 현실을 이기려 들려고 하지 마세요. 붙는 순간 산채로 찢깁니다. -_- -
- Lv.66 陳魔
- 07.12.26 23:44
- No. 13
확실히 인간형 기동병기라는 비효율적입니다.
신혼합체 고단나라는 애니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인간의 형태를 한 강절의 육체야 말로, 인간의 혼을 받아들일 수 있고, 인간의 혼과 일치화된 거대로봇만이 정의의 사자가 될 수 있다고,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병기가 사용되었던 의태수와의 1차전에서,
비효율적인 인간의 형태를 뛴 기동병기, 거대로봇만이 상대할 수 있었다고.
단순히, 스펙과 효율만으로 따진다면, 인간형 기동병기라는건 비효율적일겁니다. 그렇지만, 그렇기에 인간형 기동병기야 말로, 단순히 수치나, 숫자 그런것을 넘어선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
- Lv.69 바부
- 07.12.26 23:4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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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yu***
- 07.12.27 00:3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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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판탄
- 07.12.27 00:4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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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ennui
- 07.12.27 00:58
- No. 17
카렐 차페크가 로봇이란 단어를 쓴 이후로 로봇은 아주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로봇의 기원을 따지자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을 찾아 볼 수 있겠지요.
로봇물은 왜 2족보행, 인간형이 될까요?
그것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우리는 왜 슈퍼맨이나, 초사이언 같은 초인에 열광할까요?
그것은 그것들 속에 우리의 자아가 투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협이나 판타지를 보는 것은 그 속에서 평소 우리가 꿈꾸던 초인으로 화한 자아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로봇물은 그것을 좀 더 현실에 근접시킨 것입니다.
슈퍼맨이나, 초사이언인들이 손에 닿지 않는 막연한 동경이라면,
로봇은 현실 가능해 보이는 자아의 투영물입니다.(그것은 인공지능이나, 사이보그, 안드로이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전차나 비행기조차 그것을 종종 의인화 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4족보행이나 동물형으로 표현한다면, 그것은 단지 병기에 불과할 뿐이지 자신의 자아가 투영된 초월적 자아와 동화 되지 못합니다.
때문에 2족보행을 선호하는 것이며, 그것이 현실에서 4족이나 바퀴형보다 불합리하고 비경제적이라 할지라도, 수 많은 과학자들이 끝내 2족 보행 로봇을 만들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글쓰신 님은 단지 로봇을 자신의 자아와 무관한 병기로 본능적으로 구별하고 계시기에 넘쳐나는 2족보행물에 질리신듯 합니다. -
- Lv.51 십팔반무예
- 07.12.27 01:38
- No. 18
오... 반갑군요. 맥워리어!! 클랜의 다이시가 육중하고 멋있죠. 2족 보행은 일종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조종하기에 가장 익숙하다는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 몸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면 되니... 2족 보행이 아니면 사실 로봇이라는 이름 아래 탱크 같은 병기들과 구분지을 필요도 없지만... 그걸로 전투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과 상상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탱크의 경우만 해도 그나마 자동차와 같으니 움직임에 대한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한 거죠. 당장 인간에게 꼬리를 달아준다고 한들, 이걸 어떻게, 어떤 일에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너무 어이 없는 비유인가요 ^^ ) 모든 발명은 언제나 어느 정도 기존 사물의 외형과 인터페이스를 차용하는 방식을 취하죠. 처음부터 끝까지 색다른 것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자동차만 해도 결국은 마차의 사륜 외형을 변형시킨 거니까요. 사족 보행이라고 해도 동물의 움직임을 알고 있고, 그걸 바탕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보자면, 차라리 조종자에게 더욱 익숙한 2족 보행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움직임의 익숙함이 없다면 아므로 레이 같이 처음 타자마자 괴력을 발휘하는 파일럿은 애당초 존재할 수 없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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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무상상인
- 07.12.27 02:0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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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12.27 02:42
- No. 20
정말 건담처럼 인간과 가깝게 움직이기도 하면서도
내구성이 좋으며 수리비, 기체에가는 부담, 연료비 이런걸 하나도 고려할 필요없다면, 인간형이 좋겠죠.
고1기술가정 정도만 배워도(아니 상식으로)알겠지만 동력을 얻는 과정은 에너지를 이용하여 크랭크축을 이용한 상하운동, 그것을 이용한 회전 운동입니다. 그것을생각해볼때 팔을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왼쪽으로 회전시키다고 오른쪽으로 바로 회전시키는 것처럼 극심한 무리를 가쳐옵니다. 인체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일수가 없죠
게다가 섬세할수록 잔고장은 월씬 잘 일어납니다.
또 단순한 이동에도 구동부위가 많으니 훨씬 에너지가 많이들고요.
마지막으로 건담처럼 그렇게 거대한(빌딩 높이만한) 로봇은 걸을수 조차 없습니다. 물리법칙상 걸을때마다 마치 늪을 걷는걷처럼 땅이푹푹 파이고 움직일때마다 압력때문에 주위가 다 박살나고 난리도 아니라네요.
우주에서 싸우면되! 라고 하시면
로켓을 띄우는데 로켓무개만큼 금이 든다는걸 감안해볼때 이런걸 띄우다간 나라망하나는건 시간문제.. 고로 병기로는 쓸대없을듯? -
- Lv.1 RNarsis
- 07.12.27 03:2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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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Einson
- 07.12.27 03:4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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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풍대제
- 07.12.27 03:5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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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고락JS
- 07.12.27 04:5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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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로드뱀피
- 07.12.27 06:37
- No. 25
인간형 로봇은 의인화가 가능하다는 장점 하나를 빼면, 효율이나 활용도를 고려할 때 일고의 가치가 없습니다.
단, 의인화가 갖는 무한한 가치때문에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꾸준히 연구될 분야입니다. 안드로이드나 사이보그에 대한 다양한 소재의 영화나 SF소설들이 그런 미래를 예견하고 있죠.
단, 첩보용으로는 활용 가능할지 모르나 전투용으로는-인간 사이즈든, 거대병기 사이즈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 100만원권 돈다발을 삽으로 떠서 한강에 버리는 것보다 더 황당한 짓이 아닐까 합니다만 ...
1/10 이하의 가격으로 내구성/화력/기동성 모두 압도적인 병기를 만들 수 있을것 같은데요 ... -
- Lv.99 고라니
- 07.12.27 08:17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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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7.12.27 08:59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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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Mecatama
- 07.12.27 11:37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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