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曰.]어찌 로봇물을 보면...

작성자
Lv.1 Mecatama
작성
07.12.26 22:31
조회
924

曰. 개인적인 푸념이기도 합니다.

...

로봇 대신 골렘을 집어넣거나, 건담이나 드로이드, 타이탄이나 거인병, 신병 음... 안드로노이드도 괜찮겠네요. 그러니 알아서 생각하세요.

일단 로봇물...을 하나 구합니다.

책이라면 뒷페이지을 보거나 앞쪽을 봅니다. 아니면 책중간께쯤, 한 부분이 끝나는 부분요.

웹연재분이면 일단 공지나 첫페이지. 아니면 역시 한 부분이 끝나는 단락을 봅니다.

설정이 있습니다.

뭔가 굉장히 길어서 짜증나긴 하지만 일단 읽어봅시다. 당연 인간형. 머리도있고 손가락도 있고, 형식번호? 이름? 폭? 높이? 무게? 무장? A형? B형? C형? 뭐여 이건. 개발배경 정도야...은 음 그렇군 하고 넘깁니다. 설정을 읽고 외형을 연상하면... MS? 건담이냐...

뭐 여튼 알지도 못할, 이해도 못할 a4 한페이지. pt8짜리 설정글을 이해하는데 더 시간이 걸립니다. -_-;

어찌 됬건 설정의 압박을 이기고 본편을 보면.

설정에 관련된 이야기는 하나도... 안나오지만. 뭐 이바닥이 다 그러니 그냥 넘깁시다. 이젠 포기한지 오래니까요. 무게가 몇만톤이든 몇 그램이든 제대로 된 상황언...급도 없고,  AMBAC쓴다는 건담도 애니에선 그런거 안쓰고 말이죠.

근데 왜 하필 인간형이랍니까. -_-

뭐, 타는게 인간-엘프나 오크나 사이보그나-이니 어쩔수 없이 이족보행이지만 대놓고 사람이더군요. 여기에 종이장갑+고기동이 결합되면 그야말로 어디서 본것 같은 한방싸움.

여기에 무기가 칼-광선검-이면 ㅈㅈ. 총-석궁(노)-도 나오지만 어느순간 보면 깔빵전이니 그저 오호라.

인간형이 지겨워서 씁니다.

이거고 저거고 인간형이니... 가끔씩 사족보행이나 역관절이 나오면 그게 그렇게 참신하게 느껴지더군요. 푼수짓 악당이라도 그때만큼은 응원합니다. '제발 인간형을 엿먹여줘.'라고요.

난 매드캣이나 다이시가 보고 싶어요. 작업용덤프메크에 로켓발사대, 농업용메크에 농약분무기대신 화연방사기를, 궤도식 보행전차나 지네식 다족전차 같은 끝장나는 센스가 보고 싶어요.

리얼이든 언리얼이든간에요.


Comment ' 28

  • 작성자
    Lv.38 지금보다더
    작성일
    07.12.26 22:33
    No. 1

    인간형이 가장 인간에게 익숙한 형태라서 그런거라고 어디서 주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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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영워럼
    작성일
    07.12.26 22:37
    No. 2

    건담을 보면 사족보행도 나오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해적정신
    작성일
    07.12.26 22:38
    No. 3

    오옷! 매드캣과 다이시! 멕워리어 플레이어시군요! 아, 멕워리어 재미있죠~(엥?) 다이시 말고도 아틀라스도 꽤나 좋던.........(그건 인간형이잖어 뻐벅 뻐버벅 뻐버벅)

    음, 뭐 인간형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야 뭐 전 개인적으로 건*과 태권*이 마*가, 가오가*거 같은 옛날의 로망(?)때문이라고 생각합니(끌려가서 맞는다)

    그럼 조이드는 어떠신지.........(끌려가서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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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7.12.26 22:39
    No. 4

    로봇만들떄 인간형은 절대 불가능하다던....


    저도 인간형 로봇 질렸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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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Einson
    작성일
    07.12.26 22:48
    No. 5

    실제로 보는 애니던 상상하는 소설이던.
    다족병기란게 별로 상상히 잘 안가니 문제죠...

    애니에서 현대 전쟁처럼 오퍼레이팅 룸에서 미사일만 쏘고 하는식이면 별로 큰 인기를 못끌테고, 접근전이라고 해도 꼭 개미끼리 싸우는거 같고, 역시 싸움구경이 최고 -_-;;

    소설에서는 더욱더 상상하기가 힘드니까요. 익숙한 인간의 싸움이라면 모를까 그냥 설명만으로 싸우는 곤충들 혹은 동물 모양을 떠올리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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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목마른여우
    작성일
    07.12.26 23:09
    No. 6

    요즘 건담 더블오 보면서 '저놈의 칼질은 공중 3회전하면 내려 찍어야 하나' 라고 궁시렁되기도 하죠...
    걸어다니는것밖에 못하는 저급MS라면...2족보다 4족(컴이 알아서 해줄거니)이 더 안정감있고 효과적일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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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세상의아침
    작성일
    07.12.26 23:10
    No. 7

    [더 세틀러]를 보는겁니다. A4 10페이지 이상의 설정을 넘기면 원하시는 대로의 로봇이...
    뭐 설정은 안봐도 별 상관 없다만, 전 읽어버렸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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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룬마스터
    작성일
    07.12.26 23:17
    No. 8

    후후후후후후 인형병기의 장점을 모르시는군요 ^^

    미래에 탄도학이 굉장히 발전한 미래에 예측후 포사격하면 1K밖의 연필도맞출수있는미래에 과연 전차가 살아남을수있을까요?
    전차가 시속얼마로 달리건 어차피 전차 속도변화가 아무리극심해도 삼점사정도로 충분히 때려잡을수있습니다.즉 3대1이면 무조건 1이 진다는거죠.헌데 인형병기나 다족병기는 관절에의한 중심이동이라는 극히 간단한 방법으로 피탄면을 확연히 바꿀수있습니다.잘만쓰면 다대일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전장에선 소수의 개돌이 필요한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소수의 개돌을 성공시킬려면 개돌측의 생존률을 높여야만합니다. 인형병기의 생존성은 전차같은 차량형에 비해서 더높다는 연구결과도나와있습니다.

    이걸로 유추해보면 광물및에너지자원은 풍부하지만 인적자원은 부족할때 인형병기가 제식병기로 등장할수있고 유리해질수있다는 이야기가돼죠.또한 군대조직의 소수정예화를 위해서라면 또한 인형병기가 필요해질수잇습니다.즉 보병->기계화보병->기갑군->항공군->미래의무엇 이란도식으로볼때 미래의 무엇이 인형병기가될거란 예측도 가능하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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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Mecatama
    작성일
    07.12.26 23:18
    No. 9

    曰. 세틀러는 읽고있는데 이놈의 할렘분위기 덕택에 말이죠. -_-)
    ...
    다른건 어디 없으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7.12.26 23:24
    No. 10

    룬마스터님 인간병기처럼 비효율적인건 없죠
    건담등의 로봇은 우주비행시 팔 다리가 떨어져 나갈수 있죠
    그러한 속도를 인간병기는 견딜수가 없죠
    만화니까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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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Mecatama
    작성일
    07.12.26 23:28
    No. 11

    曰. 룬마스터님. 혹시 건담교인이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ecatama
    작성일
    07.12.26 23:37
    No. 12

    曰. 일단 지적해드리죠.
    ...
    건담 같은 경우 팔/다리에 무장이 붙어있고 팔다리를 움직여 이동하고 조준합니다.
    '효율 극악입니다.'

    AMBAC같은 짓거릴 할빠에야 그냥 자이로/추진기 박고 포탑 따로 박는게 더 낳습니다. 효율도 엄청 좋군요.

    전투에서 소수의 개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쟁은 그렇지 않죠. 히어로 100명이 100군데 막아봐야 잡병 100만이 10000군데 뚫어버리면 됩니다. 9900군데 뚫겠죠. 인형병기의 생존성... 어디서 그런자료보신건지 궁금하군요. -_-)

    인간이 우수하다고 해서 원숭이도 우수하다고는 말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상이 현실을 이기려 들려고 하지 마세요. 붙는 순간 산채로 찢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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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陳魔
    작성일
    07.12.26 23:44
    No. 13

    확실히 인간형 기동병기라는 비효율적입니다.

    신혼합체 고단나라는 애니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인간의 형태를 한 강절의 육체야 말로, 인간의 혼을 받아들일 수 있고, 인간의 혼과 일치화된 거대로봇만이 정의의 사자가 될 수 있다고,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병기가 사용되었던 의태수와의 1차전에서,
    비효율적인 인간의 형태를 뛴 기동병기, 거대로봇만이 상대할 수 있었다고.

    단순히, 스펙과 효율만으로 따진다면, 인간형 기동병기라는건 비효율적일겁니다. 그렇지만, 그렇기에 인간형 기동병기야 말로, 단순히 수치나, 숫자 그런것을 넘어선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바부
    작성일
    07.12.26 23:49
    No. 14

    관람용으로는 사용될지 몰라도 전쟁터에서는 절대 사용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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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yu***
    작성일
    07.12.27 00:38
    No. 15

    건담이지만 건담이 아닌 G건담을,,,,,,
    별거 다나오죠... 말에 인어에 코브라, 배, 풍차 등등,,,,
    물론 엑스트라지만 정말 다양한 기체들이 나오죠,,
    보시면 인간형이 더 효율적이야!! 라고 말이 나오실 정도로
    효율성없게 만들어 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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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판탄
    작성일
    07.12.27 00:43
    No. 16

    디지탈이 감당하지 못하는 아날로그의 세계가 있습니다.
    로봇 병기는 아날로그의 로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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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ennui
    작성일
    07.12.27 00:58
    No. 17

    카렐 차페크가 로봇이란 단어를 쓴 이후로 로봇은 아주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로봇의 기원을 따지자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을 찾아 볼 수 있겠지요.
    로봇물은 왜 2족보행, 인간형이 될까요?
    그것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우리는 왜 슈퍼맨이나, 초사이언 같은 초인에 열광할까요?
    그것은 그것들 속에 우리의 자아가 투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협이나 판타지를 보는 것은 그 속에서 평소 우리가 꿈꾸던 초인으로 화한 자아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로봇물은 그것을 좀 더 현실에 근접시킨 것입니다.
    슈퍼맨이나, 초사이언인들이 손에 닿지 않는 막연한 동경이라면,
    로봇은 현실 가능해 보이는 자아의 투영물입니다.(그것은 인공지능이나, 사이보그, 안드로이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전차나 비행기조차 그것을 종종 의인화 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4족보행이나 동물형으로 표현한다면, 그것은 단지 병기에 불과할 뿐이지 자신의 자아가 투영된 초월적 자아와 동화 되지 못합니다.
    때문에 2족보행을 선호하는 것이며, 그것이 현실에서 4족이나 바퀴형보다 불합리하고 비경제적이라 할지라도, 수 많은 과학자들이 끝내 2족 보행 로봇을 만들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글쓰신 님은 단지 로봇을 자신의 자아와 무관한 병기로 본능적으로 구별하고 계시기에 넘쳐나는 2족보행물에 질리신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7.12.27 01:38
    No. 18

    오... 반갑군요. 맥워리어!! 클랜의 다이시가 육중하고 멋있죠. 2족 보행은 일종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조종하기에 가장 익숙하다는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 몸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면 되니... 2족 보행이 아니면 사실 로봇이라는 이름 아래 탱크 같은 병기들과 구분지을 필요도 없지만... 그걸로 전투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과 상상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탱크의 경우만 해도 그나마 자동차와 같으니 움직임에 대한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한 거죠. 당장 인간에게 꼬리를 달아준다고 한들, 이걸 어떻게, 어떤 일에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너무 어이 없는 비유인가요 ^^ ) 모든 발명은 언제나 어느 정도 기존 사물의 외형과 인터페이스를 차용하는 방식을 취하죠. 처음부터 끝까지 색다른 것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자동차만 해도 결국은 마차의 사륜 외형을 변형시킨 거니까요. 사족 보행이라고 해도 동물의 움직임을 알고 있고, 그걸 바탕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보자면, 차라리 조종자에게 더욱 익숙한 2족 보행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움직임의 익숙함이 없다면 아므로 레이 같이 처음 타자마자 괴력을 발휘하는 파일럿은 애당초 존재할 수 없었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07.12.27 02:05
    No. 19

    음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요
    이족보행병기는 병기로서의 가치가 없을 뿐 아니라
    서있도록 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이족으로 움직이도록 할려면 그 개발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뭐 태권브이 만들려면 차라리 사족보행병기 만드는게
    더 빠르다고 하던가 ㅡ,.ㅡ;;;

    아무튼 병기로서의 가치는 사족보행병기가 최고라고 추천을
    때리는 1인 ㅇ_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2.27 02:42
    No. 20

    정말 건담처럼 인간과 가깝게 움직이기도 하면서도
    내구성이 좋으며 수리비, 기체에가는 부담, 연료비 이런걸 하나도 고려할 필요없다면, 인간형이 좋겠죠.
    고1기술가정 정도만 배워도(아니 상식으로)알겠지만 동력을 얻는 과정은 에너지를 이용하여 크랭크축을 이용한 상하운동, 그것을 이용한 회전 운동입니다. 그것을생각해볼때 팔을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왼쪽으로 회전시키다고 오른쪽으로 바로 회전시키는 것처럼 극심한 무리를 가쳐옵니다. 인체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일수가 없죠
    게다가 섬세할수록 잔고장은 월씬 잘 일어납니다.
    또 단순한 이동에도 구동부위가 많으니 훨씬 에너지가 많이들고요.

    마지막으로 건담처럼 그렇게 거대한(빌딩 높이만한) 로봇은 걸을수 조차 없습니다. 물리법칙상 걸을때마다 마치 늪을 걷는걷처럼 땅이푹푹 파이고 움직일때마다 압력때문에 주위가 다 박살나고 난리도 아니라네요.
    우주에서 싸우면되! 라고 하시면
    로켓을 띄우는데 로켓무개만큼 금이 든다는걸 감안해볼때 이런걸 띄우다간 나라망하나는건 시간문제.. 고로 병기로는 쓸대없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Narsis
    작성일
    07.12.27 03:27
    No. 21

    다른 건 몰라도 내구성과 관절 구조로 인한 부담 문제는 현시점에선 의미가 없습니다. 인형로봇과 맞먹는 섬세한 관절 구조와 빈약한 내구력을 지닌 실존 병기가 존재하니까요.
    전투 헬기..말입니다. 요사이 기종의 프로펠러 관절(?)은 정말 무서울 지경이죠.
    아 물론, 현 지구에선 인형병기는 로망이죠. 그래도 로망에 인생을 건 바보들이 많기에 세상은 재미있는 법입니다.(.....신형 파워드 슈츠 프로젝트명을 '건담 실현화 계획'이라고 해버린 모 일본인 자위대 관리라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Einson
    작성일
    07.12.27 03:44
    No. 22

    문제는 단 한가지입니다. 인공지능!!! 2족보행 로봇형 전투병기를 만들 기술이면 인공지능의 발전을 생각않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강화 전투복 개념이상의 2족보행 병기가 만들어질려면 사회통념상 인공지능을 장착한 병기를 대량으로 사용하는것에 엄청난 거부감이 있지않고서야. 조종이 쉽다는 한가지 빼고는 효용성에서 다족보행/곤충형/동물형에 밀리는 인간형을 채택하지 않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표풍대제
    작성일
    07.12.27 03:52
    No. 23

    다 필요없고, 장갑두께에서 인간형은 궤도형전차를 따라갈 방법이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인간형은 기관포로 드르륵 긁으면 빵꾸 뻥뻥 나면서 떨어지고, 전차는 대전차 특화무기를 사용해야 한다는겁니다.

    물론 단일목적 항공폭탄은 논외입니다. 그건 기본적으로 폭약량이 다르기 때문에 맞추기가 매우 난해해서 그렇지 만에 하나라도 맞으면 뭐가 되었건 박살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일
    07.12.27 04:54
    No. 24

    검객의 로망이 검강이라면

    로봇물의 로망은 인간형 로봇이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영향받은 로봇물이
    저기 바다 건너 일본 쪽이라는 것도.

    그건 현재 미국과 일본의 로봇개발 취향만 봐도
    답이 나오는 것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로드뱀피
    작성일
    07.12.27 06:37
    No. 25

    인간형 로봇은 의인화가 가능하다는 장점 하나를 빼면, 효율이나 활용도를 고려할 때 일고의 가치가 없습니다.

    단, 의인화가 갖는 무한한 가치때문에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꾸준히 연구될 분야입니다. 안드로이드나 사이보그에 대한 다양한 소재의 영화나 SF소설들이 그런 미래를 예견하고 있죠.

    단, 첩보용으로는 활용 가능할지 모르나 전투용으로는-인간 사이즈든, 거대병기 사이즈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 100만원권 돈다발을 삽으로 떠서 한강에 버리는 것보다 더 황당한 짓이 아닐까 합니다만 ...

    1/10 이하의 가격으로 내구성/화력/기동성 모두 압도적인 병기를 만들 수 있을것 같은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07.12.27 08:17
    No. 26

    초음속으로 날아오는 포탄/레이저을 미세기동으로 피한다는 것은 일단 날아오는 오브젝트를 실시간 감시할 레이더가 있다는 소리이구 그렇다면 요격하는/ 그냥 미리 피하는 것이 더 낳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Nematomo..
    작성일
    07.12.27 08:59
    No. 27

    오히려 하중하고 이동할수있는 지형같은것을 살펴본다면야
    거미모양이라던지, 동물의모양을 따라하는게 효율이 좋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ecatama
    작성일
    07.12.27 11:37
    No. 28

    曰. ennui님 말 중...
    ...
    '글쓰신 님은 단지 로봇을 자신의 자아와 무관한 병기로 본능적으로 구별하고 계시기에 넘쳐나는 2족보행물에 질리신듯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접한 매체 탓이 큰모양입니다.
    제대로 접한 로봇물은 메크워리어4고 그 다음엔 접한건 패트레이버. 요근래에 건담00이니... -_-)
    공통점은 리얼계. 비인간형. 양산형. 화력-방어력주의. -_-

    건담으로부터 시작한 사람들과는 다른 노선을 밟아왔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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