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늘 글보다가 느낀점...

작성자
Lv.93 竹賢
작성
07.12.12 23:19
조회
862

그냥 정말 잡담이지만. 오늘 글들을 읽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무협물이면 주인공이 살인에 대한 딜레마가 없었던거 같았습니다. 주인공이 무림제패를 노리는 단체의 졸개(?)를 잘만 죽이고 죄의식도 못느끼죠.

근데 요즘 글 읽다가 보면 이런부분에서 문득 다른점을 보게된달까요..오늘도 그동안 밀러놨다가 몰아서 읽은 글이 이런 부류였습니다. 주인공은 살인에 대한 죄의식과 두려움(?)때문에 칼질을 못합니다. 주위에서 자기가 살려놓은 적들때문에 수년간 수련한 동문들이 픽픽죽어나가는데 적들의 무기만 무력화 해놓고 전투불능으로 살려놓습니다.(심지어 혈도를 제압한다는 구절도 안보입니다.)

그리고는 전투가 끝난뒤에는 죽어간 동료들때문에 괴로워 합니다.

굉장한 아이러니죠. 위와 같은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고 반복되더군요. 처음에는 인간적인 감성을 이해했지만. 다읽고나서 생각해 보니 좀 이상한 설정이랄가...암튼 개인적인 느낌이 그랬습니다.

아래 리플다실분은 어떤가요? 주인공이 살인을 두려워해서 적들을 살리고 그로인해 주위의 동료들이 죽어나고 딜레마에 빠지면 ...

여러분은 보통 어떤 느낌입니까?

그동안 바빠서 문피아에 글을 선작만 하고 있었는데..

위로인한 이유로 몇개 지웠습니다.

제가 예전글 취향인건지..좀 저와는 안맞더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문득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 봅니다.

ps :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주관이 확고하고 호쾌한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좀 부탁합니다. 사자분투기나 무명 흑은 음공의고수 같은 느낌의 글 추천 부탁해요. ^^


Comment ' 2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7.12.12 23:21
    No. 1

    전 죄의식때문에 칼질 못하는게 정상이라고 보는데요; 물론 '더 소중한 것'과 '덜 소중한 것'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 칼질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고뇌 없이 '너넨 적이니까 다 죽었어!' 라면서 칼질해대는 건 아니라고 봐요. 뭐 제가 무협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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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RAZ
    작성일
    07.12.12 23:23
    No. 2

    살인물이라면 살인중독이. (응?)

    그러고보니 제 선호 목록에는 쉽게 쉽게 살인하는 작품은 없군요. 제소설 목록이.. 깔끔하네요. (?)

    그래도 굳이 꼽아보자면

    미드가르드. 이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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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07.12.12 23:24
    No. 3

    올마스터라는 소설에선 그러더군요. '현대적인 감각'이라고. 윤리 인식(경로사상이 아닌 생명존중사상)이 희박하던 과거에, 게다가 무인이 그러면 조금 난감하죠.

    써먹지 않을 무공 아니, 써먹고 후회할 무공 왜 익혔다니.... 주인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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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竹賢
    작성일
    07.12.12 23:29
    No. 4

    네 디노스님 제가 글쓴 의도가 그겁니다. 분명히 죽고 죽이는 약육강식이라고 몇번씩 사문에서 가르치죠. 그런데 당시 시대상을 초월한 과도한 윤리관이랄까? 한번의 전투로 쌍방간에 수백씩 죽어 나가는 대단위 전투에서 무기만 파해하고 있는 주인공이 좀 한심해 보여서요. ^^ 좀 무협답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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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雲路
    작성일
    07.12.12 23:31
    No. 5

    그런 상황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소설이 있고, 같은 상황인데도 어느정도 넘어가지는 소설이 있더군요.그래서 이상하게 느껴지면 바로 지웁니다.
    요는 얼마나 스무스하게 넘어가느냐죠. 그리고 선호작 중에 주관이 확고한 주인공들은 있는데 딱히 호쾌한 소설은 없네요. 제가 무명, 음공의대가, 사자분투기를 안 읽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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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영혼의달
    작성일
    07.12.12 23:38
    No. 6

    저도 죄의식 때문에 살인을 못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러한 흐름에서 특정한 사건이나 동료등을 통해 주인공이 살인을 해야 하는 자신의 현실이나 입장을 깨닫게 하는 흐름을 만드는 것, 그게 작가의 주요 능력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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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임몽구
    작성일
    07.12.12 23:41
    No. 7

    자꾸 칼질칼질하니깐 사람목숨이 꼭 나이프 아래 깔려있는 잘익은 스테이크 같습니다. 오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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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07.12.12 23:45
    No. 8

    뭐, 첫 전투야 손끝에서 전해져 오는 감각과 정신적인 충격으로 괴로와 하고 전투 후 그것에 관한 기억이 되살아나 괴로와하는건 이해가 갑니다.
    각오는 안하고 '무공에 대한 경외와 동경으로 무공을 익혔다'라는 설정이면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사문에 직접 들어가 수련받고 최고 제자가(혹은 상당한 실력자) 된 녀석이 몇번의 전투도 아닌 매 전투마다 '아아, 사람을 죽였어!'하면 대략 난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게다가 설정을 보면 가난하면 아이들을 사고팔고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하고(생명존중이라던가 인권이라던가 하는 사상이 거의 없다는 말이되죠.) 툭하면 이민족과 전쟁에 각 문파들의 마찰로 인한 전투도 있고, 녹림채, 수로채로 인해 그들에게 표물을 지키기 위해 표국에선 표사를 뽑는 마당에 주인공만 혹은 그 주변 인물만 생명존중 사상으로 꽉 들어찬 모습. 솔직히 조금 이상하죠.
    아니, 이상하기 보담 식상하달까요. 꼭 주인공이 괴로와하면 '이게 강자존,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으로 지탱되는 무림이다.'하고 설명하는 캐릭터가 있고.... 너무 자주 써먹습니다. 으음... 주인공 혼자 고민하고 판단 내리도록 할 순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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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적랑(赤狼)
    작성일
    07.12.13 00:06
    No. 9

    그정도의 설정은 그냥 넘어가줄 수 있습니다.오늘 게임 판타지 5권을 빌렸는데 일단 부모님이 항상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고 보험금or복권 당첨으로 겜을 시작하며 현실에서는 찔찔한 주인공들이 게임에서는 용이 되는 스토리를 모두 멋지게 충족시키고 있더군요..대략 다섯 권 모두를 읽고 정신이 멍 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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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暗然
    작성일
    07.12.13 00:58
    No. 10

    저도 그런 주인공 보면 잘 이해가 안갑니다. 쫒아가서 때려주고 싶죠;;
    제 생각에는 글을 쓰신 작가님들이 너무 현대적인 감각을 지녀서 그런것 같아요^^;;
    생명존중사상에는 교육적인 요소가 강하게 반영된다고 생각되는데요. 특히나 요즘같이 고학력 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생명은 존귀하다'란 사상이 잘 교육되어 있지요. 문제는 글을 쓰시는 작가분들은 현대를 살아가기에 그게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가 읽는 작품들의 주인공에게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데 있습니다.
    일종의 괴리감이라고나 할까요. 소설가가 모든일을 격고서 글을 쓰는게 아니잖아요. 그러다보니 기준을 자신으로 잡고 이미지만 상상하다보니 약간 껄끄럽게 보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생명존중 교육을 받은 현대인들의 정서와 교육도 제대로 되지않고, 교육을 받은 사람일지라도 사회풍조가 생명경시 분위기인 곳에 사는 사람하고는 생각하는 방식이 틀릴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제대로 된 교육은 커녕 뒤지게 어렵게 산 주인공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 세번 연속으로 그러고 있으면 글을 읽다가 마음이 휑~하니 비어질 수밖에요.
    광인기 추천드려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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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연천
    작성일
    07.12.13 01:56
    No. 11

    현실에선 살인은 힘든 거라서 그걸 표현하기 위한 작가의 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소설들에선 살인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습니다.주인공이 너무 답답하다는 이유이기 때문이겠지만 말입니다.
    또한 그런 작품들에게서 답답함을 느끼셨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지금 저희들의 사고관과 작가의 필력중 어는 한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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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건음
    작성일
    07.12.13 03:56
    No. 12

    일단은 인간은 이기적 동물이고 남보다는 자기자신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적과 동료들중에서 중요한걸 뽑으라면 그 사람의 죄의식과 동료들의 목숨 중 중요한걸 택하는걸로 보이네요. 저 같으면... 얄짤 없습니다. 적은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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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쉼마니
    작성일
    07.12.13 06:15
    No. 13

    ..전투중에는 죄의식 같은건 없습니다.
    죄의식 같이 굉장한 사치성 감성일 경우는 절대 남아있지 않습니다
    특히, 첫경험인 경우는 더 그렇지요.
    전투가 끝난후에 느끼는 죄의식이라면 모를까.

    생사가 오가는 긴장속에서는 토끼도 괴물로 보입니다.
    아이가 다가와도 저 아이가 날 죽이지 않을까 싶죠.

    흑사자같은 주인공이 전투중 죄의식 느끼는거라면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동문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적을 살려놓는다는건 상식적으로는 이해하기 대단히 힘들긴합니다.

    주인공에 진정으로 '나'를 투영해보았을때 했을 행동이 현실적으로는 가장 받아들이기 쉽겠지요.
    뭐, 쓰고보니 저의 경우는 위와 같습니다. 겁쟁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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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염군v
    작성일
    07.12.13 07:51
    No. 14

    그시대의 사람이라면 즉 무협지속 주인공이 살아있는 시대라면 칼밥먹고 살아가는 무인들이 그런 고민을 할까요..? 짧게는 수년에서 수십년을 배우고느끼고 경험했을텐데.. 환생물,이계진입물등이 나오고 살인에대한 부정적 사고가 있는 현대인이기에 그런 고민을 하겠죠..쩝-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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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태영(太影)
    작성일
    07.12.13 08:20
    No. 15

    저 또한 그건 이해되지 않는군요.
    인물의 특성을 '강호초출'에 '심성유순'으로 잡더라도 반복됨은 말이 되지 않네요.
    살인에 대한 현실적인 고뇌와 두려움을 첫싸움이나 두번째 싸움까지 그려낼 수는 있겠지만 이걸 또 다시 반복시키기엔 설득력이 부족하겠네요.
    위에서 언급하셨듯이 동문이 죽어가고 하는 상황이 지속되는데 가장 인간적인 부분을 다루려고 한다면 이 점 또한 고려햇어야 했겠지요.
    여하튼 바람직한 전개라면 살인에 대한 거부감, 두려움-> 동문의 죽음에 대한 분노-> 점차 살인에 무뎌짐 -> 살인귀 순이 될라나요-ㅁ-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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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판탄
    작성일
    07.12.13 11:12
    No. 16

    그 당시는 '인권' 개념이 없고, '생명존중사상'이 없었기 때문에 주인공의 고뇌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 용어가 없었는지는 몰라도 인간의 목숨은 언제나 귀한 것입니다. 물론 공교육이라는 게 없고, 먹고 살기가 팍팍했고, 신분제도가 지엄했기 때문에 현대보다는 사람의 목숨을 취하는 게 쉬웠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사람=돼지 였을까요? 인육을 넣어 만든 만두 이야기가 등장한다고 해서, 사람을 잡아먹는 것이 당시 풍습이고, 너무나 당연한 것인가요?
    배고프면 누구나 지나가는 사람 잡아먹었을까요?

    굳이 사상과 종교 이야기까지 하지 않더라도 사람은 사회 속에서 자랍니다. 마을에서 태어나 마을에서 자라는 아이는 가난해서 비록 서당에 나가지는 못할지라도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놀고 어른들한테 인사하고 옆집에 꾸고 꿔주고 하는 모습을 보고 자랍니다. 그렇게 자라면서 사람으로 커갑니다. 그렇게 자란 평범한 사람이 배 고프면 별 고민 없이 이웃 잡아먹을까요? 사람은 '짐승'이 아닙니다. 짐승과 사람은 다르다는 걸 압니다.

    어느 시대에나 사람이 사람을 죽이려면 '동기'가 필요했습니다. 갈등이 필요했습니다.
    갈등없이 사람을 죽이는 건 '살인마'입니다.

    어떤 책에서 주저하고 갈등하는 주인공이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작가가 제대로 표현을 못해서이지 당시에는 인권 개념이 없었는데도 현대적 사고를 지닌 작가가 제 멋대로 현대적 갈등을 집어넣었기 때문은 아닙니다.

    개돼지만도 못하다는 말은 있지만, 사람 = 개돼지 였던 시절은 없었습니다. 그건 인간 세상이 아니라 지옥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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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허얼
    작성일
    07.12.13 11:24
    No. 17

    현대 사회이기 때문에 살인에 대한 죄의식이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전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사회건 고대 사회건 일정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을 경우 인간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사람을 죽일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조건이 바로 "전쟁"이라는 조건이죠.
    수백만명의 유태인을 가스실에서 죽인 나찌의 장교는 미국의 법정에서 아무런 죄책감도 가지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물론 정신적으로 이상이 없는 상태였죠

    한 대학의 실험에도 있지만 자신의 행위에 다른사람이 모두 책임을 진다는 전제 하에 일어난 실험에서 70%가량의 사람(일반 대학생)이 치사량의 전기 충격기를 다른 사람에게 쏘아낸 사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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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김오크
    작성일
    07.12.13 11:28
    No. 18

    인권 개념이라면 정확히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신분제 등의 것이라면 옳은 말씀입니다만 생명존중이나 여타의 것들마저 전무했다는 것은 당혹스러워 댓글 남기게 됐네요.

    하다못해 인명은 재천이다, 라는 문장 하나만으로 부연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근대에 나온 말이 아니란 것도 잘 아실 거구요.

    인육을 먹었느니 어쩌니 하는 말들도 많지만 어차피 사람 사는 게 다 모순덩어리 아니겠습니까. 살인마와 공자 같은 대성현이 같은 시대, 같은 하늘 아래에서 살아가는 것이 사람 사는 세상입죠.

    적어도 주인공이 무에만 치중한, 복수에 미친 캐릭터가 아니라 명문세가 등에서 당시 명문가의 교육을 받은 이라면 응당 살인에 대해 고민하고 또 번뇌해야 함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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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소위객
    작성일
    07.12.13 13:54
    No. 19

    지금의 가치관으로 쓰거나 보면안되죠
    무협시대의 가치관으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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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7.12.13 16:32
    No. 20

    흐음...........언젠가는.....살인을 너무 쉽게 한다는게 또 문제 였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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