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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음, 확실히 맞춤법이 잘 안 지켜진 작품은 보면서 눈쌀이 찌푸려질 때가 있죠-_-뭐 맞춤법의 달인이 아닌 이상 완벽하게 지키기란 힘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때무네'라거나....... '가타서'라는 식으로 써져있는 걸 보면 힘이 쭉 빠지죠-_- 혹은 님께서 예시한 대로 '낮'을 '낱'이라고 하는 것도-_- 그런 건 지켜줘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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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알고 있었는데..(자랑중.. 퍼벅)

하지만 알고 있었어도, 간혹 저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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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이라는건 참 중요하죠.
저도 글을 읽는 입장에서 맞춤법을 잘 지키는 글이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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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건 볼 때마다 신경질이 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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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옳으신 말씀이긴 한데, 그 정도에 민감하시면 단어 자체가 잘 못 쓰인 건 어찌하시려고요? ㅎㅎ
제가 구무협이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그런 점이지요.
이야기로서의 재미는 지금이 훨씬 낫지만 적어도 그 당시에는 말씀하신 종류의 어처구니 없는 경우는 드물었지요. 이것도 과정이라고 좋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되는 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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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런건가요.

괄호가 있을 땐 괄호 안의 단어는 생각하지 않고 조사를 붙이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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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제가 볼때 가장 많이 틀리는 것은 "ㅐ" 와 "ㅔ' 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내<-->네, 재<-->제........
재,제는 한자를 몰라서 그런다고 해도, 정반대의 뜻인 내,네를 잘못 쓴 글을 보면 읽을 기분이 싹 없어집니다.
적어도 문피아에 글을 올리는 분이라면 이런 잘못은 두번 다시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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