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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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正力
- 07.09.19 22:3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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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탁월한바보
- 07.09.19 22:3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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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正力
- 07.09.19 22:40
- No. 3
그리고 처음 일할 떄 '눈치없다.'소리는 다 듣는거구요.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시겠지만 익숙하거나 단순노동이 아니라면 처음이야 뭘 해야될지 잘 모르니 '눈치없다. 일 못한다. 빈둥빈둥 거린다.'소리는 당연한 겁니다.
해야될 걸 모르니 눈치있게 챙겨주지못하고 처음하는 거니 암만해도 남들보다 작업이 조금 느린건 어쩔 수 없고 그러니까 빈둥거리는것 처럼 보이고.
저도 정규직이아닌 견습으로 일하는 중이지만.....
한 3~4달 정도 엉덩이 붙이고 있으면 정도들고 할만하고 그럽니다. 한달계약직이나 더하실지는 의문이지만 아무리 개같은 대접을 받는 곳이라도 눈딱감고 한달만 하고 때려칠거면 그냥그냥할만하거든요.
저는 힘들때마다 어머니가 평소에 말하시던
'남의 손에서 돈 빼내기가 새상에서 2번 째로 힘들다.'
라는 말을 언제나 상기시키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
- Lv.8 霧流蓮
- 07.09.19 22:4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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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무상상인
- 07.09.19 23:35
- No. 5
후후 님은 저랑 다르지만 제 얘기를 해볼까요?
저는 금년 28세입니다. 그전에는 회사를 차려
사장으로 있었죠. ㅎ_ㅎ;;
회사 설립에 필요한 돈은 부모님에게 빌린 3000만
원으로 주식투자로 번 돈입니다.
한 몇억을 들여 설립했죠.
부모님에게 송도신도시에 집을 사드리고 저는
정원이 있는 주택을 사서 살았죠.
원래는 인천에서 작은 아파트에서 살았지만요.
그런데 제가 좀 쉬고 싶은 마음에 회사를 닫고
한 5개월을 쉬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대끔 전화해서 하시는 말이
놀지 말고 일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허허허 통장에 든 돈이 무려 몇십억에 달하지만
저는 순식간에 부모님에게 전 재산을 압류 당해
내년 중으로 취업하기 위해 준비중이랍니다. ㅜ,.ㅜ
저랑 나이차는 얼마 안나시지만 한마디 드리자면
세상을 쉽게 보지 마십시오. 세상은 수천명이 없더라도
돌아갑니다. 특히 부모님이 일하시는 곳에서 일하시면
더욱 별별 얘기 다 듣게 됩니다.
저라면 그곳을 빨리 나와 스스로 취업할 곳을 찾는 것이
더욱 낳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젊으니까 힘내시고 차근차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힘내십시오. 핫팅~!!!
;ㅁ; 제가 생각해도 쓸모없는 잡설이 많이 들어갔군요. -
- Lv.1 대천대제
- 07.09.20 08:2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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