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산님의 [복수견아]입니다.
"추천했다가 선작 많아지고 출판되면 책 나올때까지 끙끙대야 할 것 같아서 추천하기가 아까운 글"입니다.
아래 어느 분이 추천하셨기에, [한 페이지 세개]규정에 어긋날까 추천 못하고 있었는데, 대강 훑어보아도 다행히 제 글이 두개째인것 같아서 그냥 올립니다.
주인공은 犬입니다. 자칭타칭 개새끼들 말입니다.
세 형제의 싸움입니다만, 개의 특성을 아십니까...
<늑대는 탐욕을 쫓고, 개는 의리를 섬깁니다.>
읽다보면 저절로 이 개자식들을 사랑하게 되실 겁니다.
첫 글을 보고 인상이 찌푸려지실지 모르겠으나, 두번째, 세번째 읽어갈수록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글임을 자부합니다.
멋진 글을 읽고 리플하나 제대로 달지 못하고 일독한 바람에 추천이라도 올려봅니다. 정말 멋진 개새끼들 한번 보시지 않겠습니까?
글솜씨가 모자라는 것이 안타까울 지경이군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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