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플레이어에 관한 글에 대해 추천글이 많이 올라왔었지만 뭐 현대 판타지고 해서 재미있을까하고 보지 않았습니다만.. 요새 먼치킨류 소설은 질려보렸고 특히 소설초반부터 뭐 슬픈과거를 지니고 있는 강자 뭐 이런 류의 소설들에 너무 질려버려서 한 번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한 2~3편쯤 부터 점점 흡입력이 붙고 작가님께서 현실의 회사원 이야기라던가 감정의 표현 같은 것을 잘하셔서 참 재미가있더군요. 그리고 읽으면서 전율 같은게 느껴질 정도였죠. 그런데 문제가 있다면...11월11일 빼빼로데이 이후로 충격을 받은 '건설노동자'님께서 연재를 하시지 않으신다는 게;;;
어쨋든 건설노동자님의 '플레이어' 꼭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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