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페른의 영주'로 돌아오신 고렘님

며칠 전 고렘님께서 신작품 테페른의 영주로 돌아오셨습니다.

====================<도입부 줄거리>===================== 주인공은 젊어서 익힌 마법으로 전장에 나가 적군의 피를 짜내고 육체를 갈아버리며 전공을 세웁니다. 영주가 되어서는 산적과 몬스터는 갈아마시고, 영지를 노리고 쳐들어온 이웃 영지의 적군은 뼈와 살을 분리시켜 줍니다. 하지만 늙고 쇠잔하여 주인공은 죽음을 예감... 영지를 위해 마지막 힘을 쥐어짜 마법을 베풀고는 장렬히 쓰러집니다. ====================<도입부 줄거리>=====================

'테페른의 영주'는 능력자 인플레가 없어 보입니다. 9서클, 소드마스터는 지고의 경지입니다. 주인공은 생을 마감하는 시점에 3서클일 정도입니다. 3서클로 죽어가는 주인공 ㅠ_ㅠ

하지만 소설은 새로운 국면을 맞습니다. 죽음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던 주인공에게 어렴풋이 어떤 기억이 떠오르며 삶의 끈을 연장시킬 계기가 생긴 것입니다.

영지 발전물? 현재 전개로 봐선 아닐 수도 있어 보입니다. 주인공의 영지에 대한 사랑이 그의 인생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것은 분명하고.. 아마 그의 수명에 변화가 생긴다면 이후는 고렘님 소설 주인공 특유의 묘한 방관과 도움이 영지에 어떤 작용을 하리라 추측해봅니다. 네네,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19금? ...그렇습니다. 애들은 저리 가~ -ㅁ-)/

선정성이나 잔인성에 대한 오해를 일으키는 추천글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명소옥]

고렘님의 작은 전부 개념있는 먼치킨의 진수를 보여 주는 대작들이 많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길... ^^

[차크라]

다시 돌아오셨군요 고렘님...

많은 기대 하고 있습니다

[손에손에손]

역시나~

[누님연방SS]

~_~

[삼성HDD]

"마법사는 준비 하는자다."
"눈을 떠보니 달이 하나였다."
고렘님 소설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 2가지 입니다. 흠흠^^

[玄岩]

고렘님의 작품은.. 캬.. 왠지.. 멋집니다..

마법사는 준비하는 자다 ---

제가 만든 짝퉁으로는 ㅎㅎㅎ

성공하는 사람은 준비하는 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