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문귀
작성
07.01.21 21:24
조회
332

신께서 바라보시길, 존재하는 수많은 차원이여, 그대들은 변치 아니하며 늘 어리석도다. 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것이니…….

신께선 바라셨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그리고 그 세상의 이름을 지으셨습니다.

“이 안에 내가 사랑하는 인간을 둘 것이라. 그들은 이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며 살아가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신께선 말씀하셨습니다.

“……”

아침. 일어나서 양치를 한 뒤 식사.

등교. 친구들과 인사하며 책상에 앉아 오늘의 일을 생각해본다.

점심. 학교 친구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는다.

오후. 학교 공부를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거리를 걷는다.

저녁. 하루일과를 다시 한 번 돌아보며 목욕 후 식사

밤. 취침. 그리고 다음날 아침의 기상……이어야 했다.

하지만 내게 아침의 기상은 없었다.

-------------------------------------------------------

안녕하세요. 자연란에서 소설을 연재중인 문귀입니다.

베실리니아라는 소설을 이틀 전부터 연재하고 있습니다. 후후후.

저는 원 글재주가 없어서 쓸데없이 스케일만 큽니다.

그런 소리를 너무 많이 듣다보니 이번 소설은 큰 스케일과 함께 그것에 맞추기 위해 뼈대부터 세밀하게 작업했죠!

베실리니아는 자칭 현실주의자이지만 사실은 신이 될 수 있는 운명을 타고는 소년, 슈트리엘 반 세리안트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서번트이지만 그에게 명령하며 스스로가 주인같은 인간형 서번트, 에르바니엘 치카그로니치.

이 소설은 스케일과 반전, 재미있고 개성넘치는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평가를 받아보니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는 없지만 캐릭터나 스캐일을 잘 살려서인지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 작가입니다.;;;

베실리니아는 언뜻 보기엔 신이 만은 신세계의 이야기같지만 사실은 북유럽신화의 아스가르드를 또 하나의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과 선택받은 자, 서번트, 그리고 전설.

신화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이 이야기는

부디 읽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문귀였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7.01.21 21:25
    No. 1

    서번트라면 .. 페이트같은 서번트인가요 ?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문귀
    작성일
    07.01.21 21:26
    No. 2

    그렇죠.
    그보다 더 다양하긴 하지만 일단 비슷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희여니
    작성일
    07.01.21 21:42
    No. 3

    이름은 미연시라고 달고있는데 "여자만 많이 나올 뿐 전혀 미연시 같지 않아~" 라는 말이 나오는 방대한 스토리 라인과 최고의 연계성을 지닌 페이트와 "비슷한 내용" 이라는 거군요 기대하고 봐도 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문귀
    작성일
    07.01.21 21:47
    No. 4

    으음... 사실 페이트와는 전혀 다른데....
    하지만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자는 많이 나와요.
    페이트와 같은 건 서번트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인간형 서번트가 드물기 때문에 역시 페이트와는 전혀 다릅니다....죄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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