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로드&데블랑 때문에 질문 있습니다.

출판사가 아예 망한건가요?

문수출판사라는데는 아예 홈페이지도 없고..

전화번호도 찾을수가..

요즘 책들을 수집하는지라..

데로드를 꼭 전권 구입하려는 새해에 목표가..

쿨럭..ㅠ_ㅠ

재판의 가능성이라도 아예 없는건지요?

지금이라도 예전에 영도님의 책처럼 양장본이라도 나온다면

구입할 사람이 꽤나 있을듯 싶습니다만..

혹시나 구입할수 있는 루트를 알고 계시는분이 계시다면..

귓뜸좀..ㅡ_ㅡ

혹시 리플은 경쟁자가 치열할수도 있으니..

구입방법이 다소.. 힘들다 싶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셔도 무방합니다.

도와주세요 ㅠ_ㅠ;;;

[柳炫]

워낙 오래된 책이라서.. 중고를 알아보시지 않는 이상은 현재는 구하기 어려우실거에요.
무엇보다 양장본은..
작가님이 전역한지 이제 한달 정도 되셨다고 알고 있는데요..
하얀로냐프강이 양장본으로 재간되어 나온 걸 보면 조금의 희망은 가져도 되지 않을까요? ^ㅁ^;;;

[레드먼데이]

저 같은 경우는 좀 지저분 하지만..

책방이 망한곳에서 구입했습니다..

들어보니까. 다른 권은 다 있는데 1권이 없다고

하더라고여... 어디 망한 책방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jin마스터]

걍 근처 오래된 책방에서 찾는게 낳을듯한데....
단골로 다녔던데 몇군데 다니면 어찌어찌 구할수있지 않을까요...
조금 웃돈 주면.. 할수있을거 같은데...
책은 헐었겠지만 보는게 중요하니...
저두 D&D팬이라서 한 열번은 넘게 봤다는...ㅋㅋㅋ

[네버스카이]

재미있게 보셨다는분들 얘기를 듣고 열심히 1부를 끝까지 읽었더랬습니다. 이거 언제 재미있는 부분 시작하는거야하면서 끝났지요.2부와 3부던가여 그것도 보다가 도저히 볼수가 없어서 말았는대여 재가 이상한가여?

[하늘의땅]

네버스카이님 아닙니다. 다른거지 틀린 게 아니지요. ^^*

[덩구]

데로드 데블랑은...1부만이 재미있죠..
2부는 그다지 재미없다는..;; 3부는...나왔나요??

[劍2]

사람마다 느끼는것은 다르지만 저에게 역시 최고에 소설이었죠
저를 소설 폐인으로 이끈 장본인이.. 데로드앤 데블랑
요즘 판타지에서는 도저히 그때의 느낌을 찾을수 없네요
그런 판타지 있으면 좋겠는데......

[다시보기]

저 같은 경우엔 1부에 울고 2부에 울고 3부에 울었습니다만.. 막판에 안습 줄줄

[미역인형]

D&D의 매력은 그 끝없는 불행과 그걸 이겨내려고 몸부림치지만 결국 불행해지는 비극에 있지요. 그래도 찝찝한 비극이 아닌 그저 안타까움이 절절히 묻어나오는 그런 비극이라 꽤나 맘에 든 작품이었습니다.
(근데 쓰고보니 글에 대한 대답이 아니네.. ㅡㅡ;)

[greatkin..]

처음으로 판타지 책을 보고 눈물을 흘린 책입니다.

아직도 가끔씩 그책을 몇번씩 보면선 눈물을 흘린다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중 하나 에요.

[겨울바른]

그걸 보면서 몇번을 울었는지 일일이 세면 날이 셀 겁니다.
절망 캐감동 ㅠㅠ

[엠보돌]

초반엔 나름대로 신선했고, '괜찮네'라고 생각하며 봤습니다만...

갈수록 질질 끌면서 억지로 슬픔을 강요하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2부부터는 아예 포기...

자연스레 느껴지는 슬픔이 아니라 작가가 슬프라고 슬프라고 억지 강요하는 느낌에 전혀 감정이입도 되지 않고 슬프기는 커녕 나중에는 코웃음만 나오더군요.

이상혁 작가님의 다른 소설들 예를 들어 레카르도 전기, 하르마탄 등은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데로드 엔 데블랑은 도저히 못읽어 주겠더군요.

[홍예虹霓]

데로드.. 흠 전 비극이라고 생각안하는데요;;
좋잖아요. 마지막에 주인공이 행복해진게
해피엔딩이라는거죠~ 결국엔 행복하게 죽었잖아요..ㅋ
그냥 그저 답없이 허무하게 끝을보는 소설들보다는
나름 매끄럽고 편하게 엔딩을 본 작품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One한]

전 보는 내내 지루햇는데 ㅡㅡ;

[MagicLUN..]

역시 독자님들마다 감상이 다르군요.. 인간은 이래서 다양성이 존재하는 듯 ㅎ

[북극의나라]

옥션가서 책검색하면 있어요

[잠긴상자]

내용은 눈물 나게 슬프고
완전 몰입이 되었지만

난감한 표지...

[쿠마이라]

재미있게 읽었지만 표지는 진짜...

[루미너스]

저는 8권 다 사긴 했는데...
2~3번 보고 몇년째 안보고 책장에... @.@;;

[[탈퇴계정]]

수십번 독파하고..반양장본으로 만들어 책장에 보관중입니다..ㅎㅎ
저역시 처음으로 감명깊게 본 판타지 소설이죠..
문피아 사이트는 아니지만 팬커그에 가시면 이상혁님의 최근 근황을
아실수 있으실겁니다.(작년에 전역하시고 아직까지 글이 안올라와
문제지만요..ㅎㅎ;;)
아..책을 구하실 생각이시면..망한책방을 찾는게 가장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ㅁ;

[아트로포스]

눈물이 핑 돌았던 소설 중의 하나죠. 다만, 2부 아르트레스만 안 나왔더라면...

[혈군성]

루미너스님.. 제가 삽니다 ㅇ_ㅇ;;

책장에.......................

[HANK]

1부의 캐감동 2부부터는 그냥 그랬던...

[황혼을따라]

17 // 정상적이고도 확실한 루트군요 ㅋㅋ

[혈군성]

옥션가서 검색은.. 그냥 책이름만 나오고
매물은 없음..ㅠ_ㅠ

[혈군성]

사실 몇권 있긴한데..1권부터 8권까지 전권은 없어요..
만약샀다가 중간에 책이 비면 난감해서..;;

[Cscscs12]

번호 지적은 그만

[겨울바른]

우리 학교 도서관에 3~8권이 있습니다.



...훔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