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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해운대 해수욕장에 나가 일출을 구경하려 했건만... 구름이 껴서 못봤습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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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높은산까지 올라가서 기다렸건만.. 구름덕에 해님을 못봤다죠..ㅠ
무지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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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옥상 보여 캬캬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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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웬지 해가 안뜰것같다는 느낌에..
올해는 집에서 차분히 있었는데
그나마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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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대포에서 기다렷는데;;; 바다가아닌 옆쪽에서

구름에 가린채로 뜨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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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 않됩니다! 브라질로 넘어가서 다시한번 일출구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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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왔는데 하나밖에 없는 컴에 꼬맹이 조카하고 다툼이 넘 심합니다. 지금도 옆에서 내놔라고 못살게 합니다. 내줘야 될듯....

정말 몇년동안 해보러 가서 한번도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ㅠㅠ.

올해야 말로 성공할 줄 알았는데..... 밤에 보니 구름도 거의 없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구름마구 증가! 짜증 입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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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일출 보러 차타고 가는데,,
차가 막혀서,,
차안에서,, 새해를 맞으셨는데,,
그것보단 났죠 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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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그래도 전 해돋이는 본..^^;

다만...6시10분에 삼천포 대교에 도착한 이후..

떡국 한그릇 먹을려다 엄청난 줄의 압박에 덜덜

결국은 못먹고 추위랑 싸우며 기다렸답니다.-_-;;

그래도 해는 잘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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