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6 리얼판타지
- 06.12.22 19:09
- No. 1
-
- ring
- 06.12.22 19:11
- No. 2
뭐 그건 어쩔수없는거죠... 요즘 주인공은 중년인보다는 20세전후의 주인공이 많기에...그리고 그 주인공이 언어배우냐고 몇개월 길게는 1년동안 배우는기간에 주인공은 몬스터에 쫒기는 귀족이 탄 마차를 구하기 위해.. 아님 친절하고 유명한 용병들을 만나 같이 탐험하거나 영지를 발전시킬 사명을 가지고 있기에..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ㅋ 게다가 요즘엔 주인공이 직접 차원이동 하지않지요...대게 죽은몸에 주인공의 영혼이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이러면 영지물로 갈 확률이50%증가) 그 몸뚱아리의 기억을 통해 언어를 할줄안다...그런 스토리가 대세죠....그러니 요즘엔 주인공이 차원이동해도 주인공을 위해 세계의 상식들을 습득한 뇌가있는 몸뚱아리가 준비되어 있지요..(여기에 50%확률이 귀족이거나 왕족이긴하지만..)
-
- Lv.1 미래아이
- 06.12.22 19:12
- No. 3
-
- Lv.1 미래아이
- 06.12.22 19:14
- No. 4
-
- Lv.1 미래아이
- 06.12.22 19:17
- No. 5
-
- Lv.1 狼血
- 06.12.22 19:19
- No. 6
-
- Lv.70 악플쟁이
- 06.12.22 19:39
- No. 7
-
- Lv.1 미래아이
- 06.12.22 19:42
- No. 8
-
- Lv.19 黑旋風
- 06.12.22 19:45
- No. 9
그리 따지면 제대로된 소설이 있을까요?
제 주변을 살펴보면(현재 일본 체류중입니다.)
외국에 단순히 어학만을 위해 유학의 길에 오른 사람들도
1년 정도에 단순한 생활회화 정도 가능합니다.
2년정도 뭐빠지게 해야 그나라 사람들과 함께 강의도 듣고
업무적인 회의에 합류는 합니다만 100% 소화하지 못합니다.
적어도 5년이상 그들과 부디치며 문화를 같이 익혀나가야
대화가 순조롭습니다.그러나 특수한 상황.
예를 들면 심한 사투리,역사드라마상의 고어.
잘 소화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보통 개념도입 판타지들도 1,2년에 배운 언어로
귀족들과 꺼리낌없이 대화합니다.
귀족들 예절,대화법 어릴때부터 스파르타식으로 배울텐데
간혹, 말빨로 귀족들 잠재우는 케릭도 탄생하더군요.
결론이 모냐......
어설픈 개념도입이나 무개념이나 거기서 거기라 생각된다는거죠.
걍 그려려니.....하며 봅니다. -
- Lv.1 미래아이
- 06.12.22 19:49
- No. 10
-
- Lv.63 샤이나크
- 06.12.22 20:05
- No. 11
-
- Lv.6 리얼판타지
- 06.12.22 20:08
- No. 12
-
- Lv.1 미래아이
- 06.12.22 20:15
- No. 13
-
- Lv.6 실라이론
- 06.12.22 20:17
- No. 14
-
- Lv.60 유니
- 06.12.22 20:37
- No. 15
-
- Lv.7 마징가동자
- 06.12.22 21:22
- No. 16
-
- Lv.7 마징가동자
- 06.12.22 21:22
- No. 17
-
- Lv.70 악플쟁이
- 06.12.22 21:35
- No. 18
위에도 적었다시피 '그저 자연스럽게만' 되도 읽을만한겁니다.
궂이 언어뿐 아니더라도, 설정이 어느정도 되는 소설들은 술술 잘읽어집니다. 하지만 설정은 뒷전이고, 되는대로 막쓴 소설들은 읽다보면 여기저기서 끊깁니다. "이게 말이되나", "이건또 어디서튀어나온거냐" 등등...
이렇게 되는 시점에서부터 이상한점들이 마구 눈에 들어옵니다. 세계관, 시대상, 문화의차이, 문법/어법, 심지어 오타까지도 세세하게 눈에 들어오게됩니다.
이렇게되면 그건 소설을 읽는게아니라, 그저 글자(문장도아닌)의 모임을 보는것뿐이게 되는것이지요...쩝쩝 -
- 카데루스
- 06.12.22 21:57
- No. 19
-
- Lv.5 요쿤
- 06.12.22 22:09
- No. 20
-
- 체리모야
- 06.12.22 22:19
- No. 21
-
- 연습
- 06.12.22 23:19
- No. 22
-
- Lv.59 신이되고파
- 06.12.22 23:26
- No. 23
-
- Einz
- 06.12.23 00:22
- No. 24
-
- Lv.97 히로유키
- 06.12.23 00:25
- No. 25
-
- Lv.1 물망치
- 06.12.23 09:26
- No. 26
약간 다른 트집입니다. 지구에 중국어라는 말은 없고 북경어, 사천어, 광동어 등등의 언어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사용한다고 다 중국어라고 부른다면 중국의 조선족이 사용하는 언어도 중국어라고 불러야 하는거 아닐까요? 중국의 지방에서 사용하니까 중국어라고 한다면 자기들끼리 대화가 통하지않고 상당수가 글을 모르는데 완전히 베트남말하고 일본말하고 대화하는 수준의 차이를 어떻게 한 나라의 말이라고 할지 의문입니다. 우리는 개성 사람하고, 제주도 사람이 말을하면 심한 사투리 아니면 대화가 통합니다. 심한 사투리도 어느정도 알아듣죠. 중국은 타지방 사람과 말이 통하지않아서 국가보다 출신 지방에 더 충성한 사례가 널렸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중국어라는 언어는 없습니다. 관용어인 북경어는 있지만...
-
- Lv.13 두만강
- 06.12.23 10:58
- No. 27
윗분에게 딴지를 거는 것은 아닙니다만,,,,,,
지구상에 중국어가 없다는 말씀은 좀..... ㅡㅡ;;
중국 사람이 쓰는 말은 중국어가 맞습니다.
중국 사람들만 그렇게 생각 안할 뿐이지, 그외 전 세계 사람들은
(대만,홍콩,싱가폴을 제외한) 중국어라 부릅니다.
외국사람들이 한국말을, 전라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 표준어 이렇게
부르는 사람이 없고 그냥 한국말이라고 하듯이 말입니다.
일반적인 중국어는 북경어라 하는데, 이것을 보통화라고 합니다.
타지방 사람들과의 대화가 안되는 모순을 없애기 위해 보통화라는 것을
만들었고, 문화대혁명이 일어나면서 보통화가 널리 보급 되었습니다.
단지, 북경어도 엄연히 북경사투리라 칭하는 중국 사람들은, 보통화와
북경어가 아주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차이는 극히 미세하지만 말이죠.
중국은
56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의 부족은
자신들의 민족어도 함께 사용합니다.
때문에 지방 사투리 말고도 그들이 쓰는 민족어가 따로 있겠죠.
조선족이 조선말을 하고,몽골족이 몽골어를 하듯, 각자의 민족어를
쓰는 이유도 있기 때문에 보통화는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일반적으로 중국어라 부르는 것은 보통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중국 사투리는 광동어(호남,강서,광서,광동,운남,복건등...
이중 복건지방은 특히 심합니다)와 사천어(감숙,청해,서장등)
그리고, 티벳어(천산일대(신강) - 에베레스트산이라고도 하죠.. 지금의 네팔과 국경선이 있습니다)등이 있고, 북경과 광동지방 사이사이에서
쓰는 약간의 지역 사투리가 있었습니다.
허나 현재는 광동어, 상해어, 대만어가 있고,
각 지역(성)의 지역 사투리가 있습니다. ^^ -
- Lv.99 카미트리아
- 06.12.24 11:49
- No. 28
Commen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