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래에서 이야기해 보고 나니 정말 제가 세월가는 것, 세상 변하는 것 모르고 살았던 것 같아서 한 말씀 올립니다.
논의하자는 것도 아니고, 질문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오해하시고 댓글로 논평을 하거나, 반론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저 제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야단은 맞겠습니다.
작가님들, 바르고 고운 우리말 소설을 써주십시오.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은 바른 철자는 기본이요.
어렵지 않고 애매하지 않은 문장구조와 나쁜버릇이 들어가 있는 문장들은 작가님보다는 모자랄 것이 분명한 우리들의 눈을 더 흐립니다.
우리국어가 나쁜쪽으로 발전하는데 일조하지 마십시오,
바른국어문화가 발전하는데 작가님들이 첨병이 되어주십시오.
부족한 글(내용을 말함이 아닙니다)로 독자의 눈을 어지럽히는 후배가 있나 항상 눈여겨 살피고 고쳐주는 어진 작가선배가 되어주십시오.
우리에게 없던 말이나 표현은 어떻게 하면 더 제대로 된 우리말로 정착될지 한번 만 더 생각하고 써 주십시오.
스스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작가님들은, 주변도 그런지 한번만 더 살펴봐 주시고 이끌어 주십시오.
요구사항이 과해서 들어주기 싫다고 생각하신다면,
이제부터 저도 'ㅋㅋㅋ' 같은 글 쓰겠습니다.
같이사는 사회라 생각합니다. 작가님들이야 말로 뼈저리게 느끼시지 않습니까? 무리한 요구일 수는 있지만, 작가님들이 안 해 주시면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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