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인생을 아카데미에 던져 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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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르

흔히 널린 아카데미물에, 복수 회귀물입니다.

주인공 스스로 불치병에 걸리길 선택한 점이 차별점입니다.

2. 줄거리

마계와 인간계가 전쟁을 벌이고, 인간들이 그냥 털립니다.

거기서 한 마법사가 주인공, 아르비에게 회귀 마법을 사용하고, 아르비는 10살로 되돌아갑니다.

아르비는 그때부터 미래의 지식을 열심히 활용하고, 그거로도 모자라 시한부 인생을 택하며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 아르비는 제국에서 제일이라 불리는 아카데미, '아라드'로 잠입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아라드에 들어가 1등을 달고, 전쟁 때 큰 도움이 될 '성국'과의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서입니다.

그 중심엔 약 1년 뒤, 제국과 성국이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교류회'가 있습니다.

교류회에서 틀어진 사건을 바로잡기 위해선 아라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아라드 대표로 참여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전쟁에서 영웅이라 불리던 천재들이 같은 반에 속해있었습니다.

결국 아르비는 부족한 마력으로 재능충들을 이기기 위해 개고생을 하는 게 작품의 줄거리입니다.

3. 마치며

지나가다 찍먹하시고, 재미를 잠깐이라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읽으시는 도중 암이 걸릴 일은 절대 없다고 장담합니다.

장문의 홍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