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문호랑
작성
10.05.02 21:32
조회
686

대천사 - 레미엘. 역할은 부활을 기다리는 영혼을 관리 심벌은 천둥

신의 힘 그 일부를 지니고 있으며 신의 수족인 자들을 천사라 칭하며 각자의 호칭이있다. 신의 힘[가브리엘], 신의 불꽃[우리엘], 신의 비밀[라지엘], 신의 열[라파엘] 등. 그 중 소개 할 것은.

신의 자비[레미엘]

7대 천사의 후보자인 레미엘 또한 몆가지 별명을 지니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라미엘이라는 이름이 널리 퍼졌다.

에녹서에서는 라미엘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레미엘 거룩한 천사의 하나, 신이 부활시킨 자들을 주관하는 자]

우주 전체에 찾아올 신의 심판. 그 심판이 이루어지기 전에 죽어버린 영혼들은 땅 속에서 심판과 부활의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심판의 날 악행을 일삼은 영혼은 끝 없는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지만 선한 영혼들은 빛나는 신세계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심판과 부활을 기다리는 영혼을 관리하는 것이 바로 레미엘이다.

그런데 레미엘의 또다른 이름인 라미엘의 역할도 매우 독특하다. 라미엘의 이름일 때의 레미엘은 [진실한 환영을 지배]하는 존재로 여겨져왔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에서 환영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순한 꿈이나 환상이 아닌것이다. 신은 선택된 자에게 환상이라는 힘을 이용해 웅장한 광경을 조우시킨다. 깊은 신앙과 진실을 향한 구도심에 관해서만 성취 되는 신의 메시지가 바로 묵시다. 요한이 상징으로 가득한 묵시를 기록했던 이유도 다름 아닌 신이 보인 환영을 보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미엘 즉 라미엘의 환영을 지배한다는 임무에 커다란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라미엘은 또한 뇌정 즉 천둥을 지배하는 천사로도 알려졌다.

이렇듯 중요한 임무를 맡은 라미엘 혹은 레미엘도 타락천사의 그늘을 지우지 못한다. 아니 오히려 타락천사일 가능성이 매우 큰 천사다.

그는 배교자의 두목으로 여겨지는 일이 많으며 실낙원에서는 악마군단의 유력한 일원으로서 천사군과 결투를 했다. 밀턴은 그에게 흉포한 이라는 형용사를 붙여 소개했다.

다음은 악마군단이 반격할 때의 일이다.

[갑자기 적은 일제히 불붙은 갈대를 내밀어 좁은 불구멍에 갖다댔다. 엄청난 소리가 대기중에 충만하고 마치 악마의 구토물과도 같은 무수히 많은 천둥 벼락과 철탄 우박을 무섭게 토해냈으며 대기의 내장을 갈기갈기 도려내었다.]

이러한 표현은 레미엘이 본래 천둥의 지배자 였음을 의식하고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천둥의 지배자의 힘을 이어받은 한 소년의 이야기다.

문호랑 -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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