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스나이퍼(Grand Sniper)의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글이 다소 무겁고, 장황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제 나름 독자분들께서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하시도록 노력을 많이 했어요.
글을 직접 써서 연재를 시작하는 것은 처음이라 글의 분위기가 조금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이것 저것 많이 고쳐질 것이고, 의견 또한 감사히 듣겠습니다 ^^
그랜드 스나이퍼는 아버지에게서 사격술을 배운 주인공의, 스나이퍼로서의 다양한 일대기를 그립니다. 총이라는 무기가 등장함에서 알 수 있듯, 그랜드 스나이퍼에서는 정통 판타지에서 나타나는 중세 문화 뿐만 아니라 고대 문화와 현대적인 기술, 그리고 약간 미래 SF적인 기술까지 구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다양한 모습이 나타나는 세계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살 지, 무엇을 할 지, 누구와 사귈 지는 직접 봐야 알겠죠! 하하.;;
하지만, 제가 재미있게 글을 쓰는 데에 대한 자각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혹 읽으 실 때,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별로 흥미로운 것도 없다.'
라고 느끼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래도 만약 읽는 분들께서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면 주인공이 죽을 때까지(이것은 과장입니다.) 글을 쓰려고 합니다.
예쁘게 봐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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