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고아다.
변방의 작은 마을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무자비한 약탈자에 의해 가족과 친구들, 모든 것을 잃었다.
소년은 부적응자다.
모든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인 '포스'를 사용할 수 없는 저주받은 육체의 소유자.
소년은 불행하다.
모든 마법사 지망생들이 모여든다는 최고의 교육 기관인 마노루카 마법 학교에서 귀족들에 의해 매일매일 괴롭힘을 당한다.
하지만.
소년은 기회를 잡았다.
거짓이지만 거짓이 아닌 세상. 그곳에서 소년은 자신의 부적응을 치료할 수 있는 힌트와 의문의 죽음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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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홍보를 해봅니다. 작가 연재란에서 '더게임'을 연재 중인 과오라고 합니다. 현재 17편 가량 연재가 되었으며, 하루 일일 연재를 꼭 지키고 있는 성실(?)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장르는 게임소설이지만 '퓨전'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요? 보시면 기존의 게임소설들과는 조금 다른 형식에 고개를 '갸웃'할 지도 모르겠네요. 포탈은 제가 마법사가 아니라서(-_-).
찬성: 
반대: 
르웨느
통통배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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