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방인' 보실렵니까?

작성자
Lv.8 직설법
작성
09.10.09 12:28
조회
856

  “뇌종양입니다.”

  나는 이것이 현실이 아니기를 바랬다. 대체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병을 걸린단 말인가. 아직 꽃다운 22살인데……

  안녕하세요. 비응(飛鷹)입니다.

  정말 간만에 글을 올리는 군요. 한 동안 공부하느라 또, 독일 문학에 빠져 잠깐 잠수를 탔었습니다. 위에 글은 '이방인'의 첫 도입부입니다.

  장르는 퓨전판타지입니다. 뇌종양에 걸려 죽을 운명이었던 주인공이 음모에 빠져 이계로 넘어가 살아가는 소설을 그린 것입니다. 63화까지 진행되었고, 분량은 한동안 심심하지 않을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한 달가까이 쉬었더니 선작수가 쪼금 빠졌기에 마음이 아파 이렇게 홍보에 나섰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한 20화가지는 제가 소설에대한 기본 개념이 별로 없어서 상당히 거칠게 썼습니다. ^-^;;

  

  재미있게 읽으시고, 나날이 발전하는 비응의 모습을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 소설계의 매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글을 쓰는 비응올림

물론 저는 컴맹이라 포탈을 모른다는 ㅠㅠ 아랫분들이 해주시겟죠?!


Comment ' 7

  • 작성자
    Lv.1 두샤
    작성일
    09.10.09 12:34
    No. 1

    뫼르소가 떠오르는 작품 제목이군요. 햇빛이 너무 강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귀찮은곰
    작성일
    09.10.09 12:37
    No. 2

    자, 작가님을 위한 포탈을 개방 합니다. 에너지 충전 100% 완료 1, 2, 3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03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03</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09.10.09 12:39
    No. 3

    햇살이 눈이 부셔 방아쇠를 당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예스크
    작성일
    09.10.09 13:41
    No. 4

    컴백 축하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10.09 15:09
    No. 5

    까뮈의 작품과 제목이 같아서 사람들이 그러는 듯.
    햇빛이 눈이 부셔서라는 엉뚱한 이유로 우발적인 살인을 한 것이 공감이 가는 작품이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MKoo
    작성일
    09.10.09 17:49
    No. 6

    독행님 그런데 공감하시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isso
    작성일
    09.10.09 18:29
    No. 7

    음.. 그럼 선텐은 가끔씩만 합시다.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940 홍보 [2주에 한번 하는 정기 홍보] 드라고니아의 전설 +6 Lv.12 숲속얘기 09.10.16 594 0
5939 홍보 만남과 성장, 모험의 준비는 시작됐다! Lv.1 브라우니 09.10.16 548 0
5938 홍보 크리에이터 리메이크 본 연재 들어갔습니다. +4 Lv.27 인기영 09.10.16 691 0
5937 홍보 새로 연재 시작합니다 제목은 salmon<연어> ... +4 Lv.44 북홀릭 09.10.16 760 0
5936 홍보 시험 기간에도 빠져들 수 있는 소설! 달그림자의 휴렐 +4 Lv.2 블루시드 09.10.15 1,009 0
5935 홍보 언제나 그렇듯이 보편적인 현대물 Lv.11 galf 09.10.15 641 0
5934 홍보 이면요도, 30회 기념 홍보입니다. +1 Lv.47 양승훈 09.10.15 395 0
5933 홍보 일단은 습작입니다만... +1 Lv.1 J8 09.10.15 398 0
5932 홍보 저도 마지막 홍보합니다. 만당홍<--입니다. +8 Lv.43 괴인h 09.10.15 583 0
5931 홍보 마지막 홍보가 될 듯 합니다 ^^ +6 Personacon 한시웅 09.10.15 495 0
5930 홍보 흑마법과 백마법, 통합의 힘! +2 Lv.1 유빈(瑜彬) 09.10.15 990 0
5929 홍보 나는 왕이로소이다. 홍보해봅니다. ㅎㅎ +4 Lv.19 백화요란 09.10.15 471 0
5928 홍보 전면적인 뜯어고침을 과시하는 격렬한 흥보 +4 Lv.1 [탈퇴계정] 09.10.14 630 0
5927 홍보 나는 수집가다. 뭘 수집하느냐고? 바로 판타지다!! +2 사우스 09.10.14 643 0
5926 홍보 이 글이 선호작 리스트에 없다면 당신은... +3 Personacon 신화월 09.10.14 777 0
5925 홍보 필력을 증진 시켜줄 영약을 공개 수배합니다. +5 마라도 09.10.14 575 0
5924 홍보 사실은 한담입니다만.. +4 Lv.35 공간의경계 09.10.13 453 0
5923 홍보 그동안 정연란에 '엘른도전기' 를 연재해온 갈랑 ... +5 Lv.79 갈랑 09.10.13 798 0
5922 홍보 귀천무(歸天舞) 읽어보셨나요? 헉! 아직도요? +3 Lv.37 박승연 09.10.13 987 0
5921 홍보 난 주인공이란 말이다아아!! (연재10회 돌파기념 ... +1 Lv.19 천성민 09.10.13 604 0
5920 홍보 본격 무사가 집사되는 소설 +1 Lv.67 불사필 09.10.13 958 0
5919 홍보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은 하나의 환상, 카미노 +1 Lv.34 김산아 09.10.13 575 0
5918 홍보 7초안에 읽는 소설 홍보문구 +15 Lv.18 리안토니오 09.10.13 1,195 0
5917 홍보 기사 엘리엇 - 그 처절한 사랑이야기 +3 Lv.1 황동현 09.10.12 825 0
5916 홍보 +5 Lv.1 밀레투스 09.10.12 627 0
5915 홍보 색다른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Lv.10 세종 09.10.12 292 0
5914 홍보 MONOLOGUE를 소개합니다. Lv.25 [탈퇴계정] 09.10.12 783 0
5913 홍보 날카롭게 휘어드는 이빨. Sabretooth. +5 Lv.1 Kardien 09.10.12 500 0
5912 홍보 내가 하는 일이 언제나 옳은 일일 수 있기를! +1 Lv.3 해이주 09.10.12 290 0
5911 홍보 학교 급식 잘못 먹어 봉변 당했다! +9 Lv.22 리자드킹 09.10.12 79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