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은 어느 분 말씀처럼 잔인한 부분을 묘사하기 위해 쓴 글은 아닙니다. 다만 쓰다 보니 조금 눈쌀 찌푸려지는 장면들이 첨가되고 첨가되고 했을 뿐이지요. 문제는 제가 수전증을 좀 앓고 있는데 그 첨가제(=양념)를 붓다가 그만 손을 격렬하게(-_-) 떠는 바람에 살짝 양념 조절이 잘못된 정도?
물론 이 사소한 실수가 "Oh My Eyes![OME]"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만..-_- 저, 적어도 제 글을 보고 눈 썩었다는 분은 없으니까 안구 테러 정도까지는 아닐 거에요!
..라고 생각합니다.
주의사항 1
다소 하드한 장면에 내성이 있는 분.
주의사항 2
여주인공이 좀 다쳐도 상관없는 분.
주의사항 3
글 보면서 음식 같은 거 안 드시는 분.
주의사항 4
ㅇ벗음.
편수도 앉은 자리에서 읽기 딱 좋고, 기-승-전-결의 '결' 부분에 달해 있으므로 실시간으로 달리기에도 딱 이상적인 시기에요.
지금이 아니면, 다음주엔 이런 기회가 없어요!
왜냐면 이제 두 편이면 완결이니까! 우아아아~
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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