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패왕전설 4권이 나왔습니다.
4권은 정성을 담뿍 쏟아부었기 때문에 재미가 있을 겁니다.
일단 4권으로 1부 대사형편은 끝이 납니다.
4권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지막에 절단마공을 쓰기 위해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
5권부터는 2부인데 내용은 죽 이어지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굳이 1,2부로 나눌 필요는 없는데, 제가 글을 쓰면서 초심을 잡고 쓰기 위해서 나누었습니다.
글을 쓸 때 1,2권의 재미를 4권 이상 끌어간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필력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글을 쓰면서 4권에는 각별히 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리고 1,2부로 나누어 놓은 것은 2부를 쓸 때 신작을 쓰는 것처럼 생각하고 쓰자라는 생각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나름대로 꾀를 낸 건데, 의외로 잘 먹히고 있습니다. ^^
게다가 패왕전설은 사실 2부의 스토리를 먼저 잡아놓고 1부를 썼습니다.
그러니 2부 부터가 진정한 재미가 있을 겁니다.
혼자 글 쓸때면 가장 생각나는 것이 독자분들의 덧글입니다.
보통 1,2권을 가장 재미있게 쓰는 이유는 독자분들의 덧글에 힘을 얻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패왕전설 4권도 재미있게 보시고, 완결까지 팍팍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