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에서 데스나이트가 될 때까지.

가상 현실 게임, '퓨전신화'.

휴먼, 엘프, 드워프 등의 연합군과,

오크, 언데드, 고블린 등의 몬스터군과,

기간테스, 네이쳐 등의 제 3, 4세력들.

퓨전신화라는 이름답게 '에피소드'는 각지의 선 VS 악이라는 신화를 각색하여 만든 겁니다.

현재 '북유럽 신화', '이집트 신화', '그리스 신화', '오리지널' 확정.

그런 곳에서, 몬스터군 스켈레톤 전사 계열 랭킹 1위인 '블러드 데스나이트'를 목표로 오늘도 '레이폴트'는 퓨전신화를 플레이합니다.

때론, 아니, 꽤나 죽고.

히든 클래스 같은 건 적으로 나오지 않나.

득템 같은 건 가끔가다가.

폭렙? 레벨 업도 드뭅니다.

말빨?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결코 약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강해집니다.

어제 쓰러뜨리지 못한 적이라도 오늘은, 또는 내일은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그런 레이폴트가 자신의 목표인 블러드 데스나이트가 될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 글은, 예전 조아라에서 400편까지 올린 걸 '중도 강행 리메이크'하는 겁니다.

현재 '티폰의 역습' 편이 끝나 새로 쓰는 건 다 했고, 앞으로는 전에 썼던 걸 참조해서 쓸 생각입니다.

연중? 제 사전에 비축분과 연참(!)과 연중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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