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비만? 여기 절대추녀가 있다!
감칠맛 나는 위트와 톡톡 튀는 웃음이 난무하는 무협!
여기 예뻐지기 위해 무공을 배운 추녀 민아영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라는 내용의 코믹 무협입니다.
웃음기 넘치면서도 맛깔나는 이야기를 써보려고 노력할테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맛보기 본문 中-
그녀의 눈썹이 미세하게 꿈틀거렸다.
‘이건… 좀 심한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제자의 연(緣)을 맺었다.
그리고선 제자 얼굴 좀 보겠다고 수통의 물로 즐겁게 얼굴을 가린 진흙을 벗겨냈을 때의 충격이란.
‘할 수 있을까?’
자신감이 뚝 사라졌다.
진흙을 다 벗겨 내고도 까끌까글한 감촉에 혹시 덜 닦았나 싶어 수통의 물이 다 떨어질 때까지 애 얼굴을 씼어댓다.
그런데 이게 진짜 얼굴이라니!
“으음”
절로 신음성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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