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라고 하려면 반드시 가져야 할 것.
그것은 바로 용기!
용기만 가지고 있다면, 그의 힘이 어떻고 행색이 어떻든 용사라 할 수 있으리라.
한 청년이 용사가 되기 위한 여행을 시작했다.
용사의 조건인 용기를 갖춘 청년, 아니 그것이 과연 용기인지 만용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필자는 이 녀석이 하는 짓을 감히 '지랄'이라 단정짓겠다.
그렇다. 이것은 용사가 되고자 하는 청년의 지랄염병 여행기이다. 다른 이들처럼 용사의 이야기를 폼나게 적어보고 싶었건만, 재채기로 튀어나온 냄새 고약한 액체마냥 탁한 정신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글을 쏟아내 버렸도다. 그런데 혼자 읽어보니 구린내는 날 지언정 꽤 재미있지 않은가!
이 구린 글 덩어리를 알려도 될까 싶었지만, 필자는 꽤 외향적인 사람이라 이 흉측한 글 덩어리를 보이고 싶다. (그냥 변태일지도 모른다.)
제목은 아래에 있다. 이 덩어리를 보면 당신은 충격과 공포에 빠질 것이다.
자유연재 판타지의 <용사의 길> 입니다. 혹시 반말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간소한 재미로 사죄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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