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소년이 있습니다.
어릴적 아버지를 잃었지만 밝고 명랑한 어머니 아래서 평범하고 행복하게 자란 소년입니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과 친형제나 다름없는 사촌에 둘러싸여 낙천적이고 밝은 성격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 소년이 이 글의 주인공입니다.
느닷없이 마주하게 된 죽음. 자신을 버려두고 변화하는 세계. 거짓이라 믿었던 세상의 진실. 소년은 스스로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문제들에 부딛히게 됩니다.
이 소설은 현재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이며 누구나 겪었을 고통에 대한 글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세상의 변화. 그것을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받아들여야 했던 제가 세상에 던지고 싶었던 질문입니다.
생과 사. 빛과 어둠. 극과 극의 선택에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이 소설은 정규연재란 판타지 카테고리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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