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마이스터’는 한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랑이나 복수보다는 내면적인 고뇌와 각성에 더 무게를 둔 이야기입니다.
1인칭 서술에 대사가 거의 없고, 대부분 지문으로 처리되어서 컴퓨터로 읽기에는 조금 부담되는 글입니다.
단문보다는 장문이, 동적인 서술보다는 정적인 서술이 많아 지루한 글이 될 것입니다.
위트나 대중적인 코드를 넣을 재주도 없어서 단언컨대 재미있는 글은 아닙니다.
-_-
무덤은 다 판 것 같군요.
네, 이 글은 처음부터 출판할 생각없이 쓰고 싶은 대로 쓰는 글이기에 독자분을 위한 배려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 홍보 글의 조회수가 100에서 200이라면 그 중에 단 한분만을 위한 글이 되겠지요.
그 한분을 모시고 싶어서 이 글을 남깁니다.
그럼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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