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이머가 게임 지존 희망자는 아니죠...

예전에 정규연재란에서 D모 판타지 소설을 연재했던 카밀레입니다. 소설을 리메이크 하겠답시고 연중을 해놓고서 이렇게 돌연 새로운 소설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가 새로운 소설을 쓴다고 하여 이전 소설을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소설 연재 당시 댓글을 자주 달아주셨던 독자분들에게는 쪽지를 통해 알려드렸습니다만 댓글을 달지 않으셨던 독자분들에게는 어떻게 알릴 방도가 없기에 이렇게 본 홍보글을 통해 알리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연재하게 된 소설 껍질은 게임 소설입니다.

게임 지존이나 게임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지 않습니다. 게임을 깊이 파고들기보다는 즐기는 것에 의의를 두는, 소위 라이트 유저라 불리는 게이머들의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참고로, 히든피스나 히든클래스 같은 건 없습니다. 그런 걸 구상할 머리가 안 되거든요...(웃음)

아무튼, 먼치킨 요소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임 소설을 읽기 꺼려하시는 분들 중에는 온라인 게임을 접한 경험이 없기에 게임 소설에 등장하는 게임 용어들을 이해하기 어려워 자연스레 게임 소설을 멀리 하게 된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도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용어 해설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NPC, 로그아웃, 몹 등 기본적인 용어들도 해설이 첨부되어 있으므로 이해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껍질  <- 바로가기

[겨울바른]

미소년 만세!

[리자드킹]

?? 미소년? ㅋ

[철]

연중만 없다면 환영^^

[랍스타]

간만에 득 했습니다.
세계관이라든지 설정이 꽤 맘에 드는군요''
그리고.. 딱 한가지
주인공.. 성격개조 시켜주심 안되나요?

[카밀레]

겨울바른 님 / 미소년 만세! />ㅁ<)/

리자드 킹 님 / 미소년을 사랑하는 것은 곧 세계평화를 실ㅎ...(퍽!)

월하혈선 님 / 연중은 없을 거예요... >ㅁ<);;

랍스타 님 /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주인공의 성격개조라... 차차 나아지긴 하겠지만 확 돌변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ㅁ<);

[광현무]

왠지 홍보만 보면 기대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