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대첩 완주할 소설 하나 소개합니다.

제가 요즘 쓰고 있는 [삼국지 열전]입니다. 

천재지변이나 병이 생기지 않는 한 완주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번에는 1.1만자로 완주했습니다만.. 최종 결과가 좋지 않아서 

이번에는 간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 로또 당첨 번호 하나 알려드리는 셈으로 알려드립니다. 

요즘 몸풀기로 장르를 바꿔가며 써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삼국지를 다룹니다... 근데 실제 써보니까 인물이며 사람들이 

장난 아니게 복잡해서.. 조사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나마 요즘은 책이며 인터넷 등 자료를 구하기 쉬운데 나관중은 어떻게 

삼국지연의를 썼을까요? 새삼 존경을 표합니다. 

이 삼국지 열전의 특징은 중요 인물이 아닌 실제 주변인물의 시각으로 

그 시대를 바라봅니다. 약간의 추리 요소를 넣어서 그 인물의 

호칭을 숨깁니다만.. 대개는 알아보시겠죠.

이건 처음 스타트를 너무 유명 인물로 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암튼! 앞으로는 조금 더 비주류의 인물들이 나올 테니까 누구이지 추리하는 재미도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