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 김곤뇽
작성
08.02.05 01:27
조회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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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전쟁의 그림자가 유럽에 서서히 드리워질 무렵

나 알베르트 빈터(Albert Winter)는 20살의 나이에 어릴때부터 동경해왔던 해군의 길을 가기위해 독일 해군 통신과에 자원을 하게 되었다.

가볍게 통신사 지원 자격을 가진뒤 6개월간의 군사훈련과 통신과정을 수료하고 1940년 잠수함전대에 지원하기 전까지 소해정(기뢰 제거용 함정)과 어뢰정의 통신사로 근무하다 어느새 나를 돌아보니 통신 중사가 되어있었다.

1940년, U-보트가 지원자를 급히 모집할 때 나와 통신사 과정을 같이 수료했던 나의 친구들은 생존률이 희박한 잠수함보다는 이미 순양함이나 전함 비스마르크(Bismark)와 같은 대형 전함에 지원해버렸다.

하지만 나는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 생존률 희박한 잠수함부대에 지원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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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프롤로그에서 발췌했습니다.

밀리터리쪽이지만 독자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석도 달아놓았습니다. 잠수함물로는 여기선 처음인것 같군요.

드넓은 대서양 바다에서 펼쳐지는 독일 U-Boat와 그 승조원들의 숨막히는 이야기.

자유연재-일반  잠망경을 올려라!

슬프게도 카테고리는 아직 없습니다-_-;;

ps. 역시 잠수함물은 어렵군요.


Comment ' 9

  • 작성자
    Lv.99 광인입니다
    작성일
    08.02.05 01:31
    No. 1

    휴 'ㅁ ' 에전에 언젠가 잠수함물을 본적이 있지요
    각종 용어들과 음파탐지[소나?] 를 이용한 잠수함대전.
    참 재밌었어요[아쉽게도 제목이.. 대충 내용은 한국의 최신형 잠수함이야기]
    'ㅁ ' 대작이 나오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8.02.05 01:31
    No. 2

    잠수함 물이라.. ^^
    괜찮을 것 같군요..
    힘내시길 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김곤뇽
    작성일
    08.02.05 01:34
    No. 3

    광인님/ 그 작품이 동해인가 서해인가 그거인걸로.. 남해일수도..-_-;;
    펜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쿠야
    작성일
    08.02.05 01:42
    No. 4

    올리신건 다보고왔는데..

    얼른 카테고리 받으셔서 편히 볼수있게 해주십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일
    08.02.05 02:07
    No. 5

    비스마르크에 지원하다니....^^;; 눈물이 앞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柳雲龍
    작성일
    08.02.05 02:59
    No. 6

    친구들 애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산악기병
    작성일
    08.02.05 09:57
    No. 7

    한국의 잠수함 소설이라면..바라쿠다인가 바라쿠타 인가..그 소설인가보네요.

    비록 완결은 제가 못찾아서인지 못봤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봤었습니다만 잠수함의 한계가 느껴지던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허쉬쉬
    작성일
    08.02.05 10:19
    No. 8

    1940년 독일해군에 정식 취임 단 1년간의 파란만장한 활동 후
    1941년 영국함대의 다구리?로 인한 침몰.......
    비스마르크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실버쉐도우
    작성일
    08.02.06 20:28
    No. 9

    일단 잠수함물이든 뭐든 전쟁소설하면
    데프콘이 입문서라고 할수 있죠....ㅡㅡㅋ
    ......데프콘 보시고 조금이라고 도움을 얻으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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