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7 자전(紫電)
작성
07.12.23 23:57
조회
1,657

민 이 광고는 현재 필리핀 생활 중인 아마작가 자전이 쓰는 홍보입니다.

-------------------

질투 많은 누님 제갈화은.

아담한 외모에 무지막한 괴력녀 황보애란.

겉은 멀쩡한데 속은 바보인 미공자 현하성.

악마의 두뇌 협박서책의 주인 학리무.

도벽 있는 소림사 수련승 진충.

UFO마니아 무당 도사 운학.

열 살 때 검을 버린 무인 남궁권우.

위에 놈과 이름이 같아 슬픈 남자 강권우

여덞 소녀, 소년들의 요절복통 학원 이야기, 부디 봐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정연란=뉴웨이브)'창천거성학원(蒼天巨星學園)'-바로가기

ps : 이 광고 하나 올리는데 30분 걸렸다는...(ㅜㅜ)

역시 대한민국은 세계제일의 인터넷 강국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디딤돌n
    작성일
    07.12.23 23:59
    No. 1

    어,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아요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표풍대제
    작성일
    07.12.24 00:05
    No. 2

    개인적으로 학원물들은 필연적인 원죄(?)를 타고나다보니, 개연성이 잘 안느껴지더군요. 그러다보니 무림학원물들에는 잘 손이 안가게 됩니다.

    비전을 꿍쳐두고 직전제자들에게만 수련시키는게 기본인데, 학관에서 고급무예를 가르쳐줄리가 없으며, 직전제자 및 세가의 적손들이 애초에 학관에 무공을 배우러 올리가 없다는거죠. 학관에 가서 어느정도 공개된 무공을 배워오느니, 그런 무공들은 앞서 학관에 갔다온 세가구성원을 통해 전달받으며 가문 비전의 무공을 닦아야 하는걸요.

    비전절예들이 공개되서 좋을게 없으니, 문파/세가의 핵심구성원들을 더더욱 그런 식으로 굴리지는 않기 마련이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12.24 00:15
    No. 3

    개연성을 떠나서 그냥 재미있게 볼 수 있을텐데...

    개연성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풍류(風流)
    작성일
    07.12.24 00:19
    No. 4

    도벽있는 소림사 수련승에서 피식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표풍대제
    작성일
    07.12.24 02:00
    No. 5

    아뇨. 개연성을 따지는 것은 적어도 작품 내 모순은 나오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림학관이 존재해서 고품질의 교육을 실시하여 엘리트를 끌어모아 교육한다는 것은 비전절기의 존재가치가 흐려짐에 따라서, 구대문파, 무림세가 들이 있을 필요가 없어진다는 겁니다.

    절대파멸무적신공이 존재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절대파멸무적신공을 익힌 절대고수가 삼류무공을 익힌 무인에게 쉽게 무너져서는 곤란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무협소설에 있어서 구파일방, 무림세가들은 필수적으로 따라붙는 설정들인데 그 기반 자체를 뭉게는 격이니까요.

    어떤 이유에서건, 유명한 문파들이 사라지고 세가들이 약해져서 비전절기들을 어떻게든 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유명한 학관들은 기존의 문파를 대체하는 개념이 되게 되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남궁세가의 누구누구, 화산파의 누구누구가 그 학관의 엘리트 구성원이 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디아별로
    작성일
    07.12.24 11:00
    No. 6

    해외에서 홍보하는 이라고 적으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햇님아
    작성일
    07.12.24 12:35
    No. 7

    무림학관이라는게 꼭 무공 자체만을 가르친다고 볼 필요는 없지 않나요?
    각자의 문파나 세가에서 무공은 충분히 배우겠지요
    하지만 그 문파나 세가내에서 선배들이 경험했던
    무림이 무림의 전체라고는 볼 수 없자나요
    각자가 경험했던 바가 다르고 그에 따른 생각 또한 다 다를 수 밖에 없지요 그러니 학관을 무공만 가르치는 곳으로 보기보단
    학관 선생들이 경험했던 무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지식들을
    꼭 무공이 아닌 이 검은 어떤 상황에선 이렇게 쓰는 방법도 있다
    등과 같이 초식이나 심법이 아닌
    경험등을 가르치는 장소로 볼 수도 있지 않나요??
    필기보단 실기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자전(紫電)
    작성일
    07.12.24 14:01
    No. 8

    에... 하루 지나고 확인하러 왔더니 댓글이 심각하다는?

    아무래도 표풍대제님은 무협학원물의 개연성에 대해 말하시는 것 같은데 창천거성학원은 무인에게 무공만이 아닌 다른 부분 예절이나 외국어 같은 무공 외 부분을 더 중시해 가르치는 학원입니다.
    학원에선 특별히 무공을 가르쳐 주는 건 아니고 그저 각세가나 각파의 정예 고수를 초빙 그들이 학생들의 무공수련과정을 보고 자세교정 같은 세세한 부분을 고쳐주는 역에 그치죠. 물론 각파, 내지 유력세가 자제들은 그들에게서 무공을 배울 수 있지만요.(같은 소속 어르신들이니.)
    창천거성학원은 무공을 가르치는 학원보단 다른 지식과 예의를 그리고 각파 다음대 후계자들(본 학원은 어지간한 천재성으로 장학학생이 되지 않는 이상 중소 이상의 방파무가의 자제 혹은 정계나 학계의 유력 인사들의 자제들만이 가능하다 설정했습니다.) 모의 세력 싸움등을 주로 다루는 소설입니다.
    중세 영국귀족들은 가정교사를 초빙해 원하는 지식을 다 쌓을 수 있었음에도 일부로 값비싼 사립학교를 만들어 귀족자제들끼리 미래를 위한 관계를 쌓아 온 것과 비슷한 취지입니다.

    흐음... 대충 제 작품은 이런식으로 개연성을 주게 했는데 괜찮으신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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