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란에서 '로맨스'라는 세글자를 검색해봤습니다.
그리고 '스포츠광' 님의 한담을 한번 읽어봤습니다.
6월15일에 쓰신글이었는데..문피아에서의 로맨스현실을 찾을수있는 글이었죠.
제가 문피아에 들어온지 1년이 다되어갑니다.
처음 시작은 '가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였고..4월부터는 정연란에서 '남자이야기'를 연재중입니다.
그나마 정연란에 연재중이던 '남자이야기' 역시 글이 막혀 도저히 풀어가지를 못하겠더군요..역시 로맨스가 쉬운 장르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읽으시는 독자분들입장에서야 이런저런 과정을 겪어 결국엔 키스하며 끝나는구나..하고 로맨스의 뻔한 스토리에 흥미를 못 가지실수도 있겠지만..아님 그런 뻔한 스토리에 흥미를 가지실지도..아무튼..문피아에서 그다지 입지가 높지않는 로맨스를 쓰는 몇안되는 사람중 한명인저는 이런 현실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잘쓰면 좋겠지만 쓰기 까다로운 장르..아차 잘못해서 이야기를 억지로 끌고나가다보면 완전 유치해져버리고..유치해져가는 글이싫어 조금 꼬아버리면 너무 무거워지는 글이 되어버리는 로맨스..물론 다른 장르글은 써보지않아 모르겠는데..1년가까이 연애에 관한 글을 써본 저의 소견입니다.
제가 드리고싶은말은 그런 로맨스장르에서 연재중인 글들을 응원쫌 해주세요^^
본격적으로 홍보 들어가겠습니다.
자연란-로맨스-엔젤스티어.
15회까지 연재되었지만 1회분량은 다른글들에 비해 꽤 많은편입니다.
평균 8kb를 목표로 연재중이거든요.
하루 2편이상 연재를 생각중입니다.
중간에 포기했던 글이 몇몇있었습니다.
반응이 나빴던건 아닌데..스토리를 풀어가는게 너무 힘이들어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번글을 마무리를 지을생각이며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조폭과 대기업..강력계가 등장하는 글입니다.
자칫 조폭물로 오해하실수도 있겠지만. 인물들 심리묘사에 글의 초점을 두고 연재중입니다.
로맨스는 인물들의 입장이 꼬여야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이 저입니다.
그래서 심하게는 아니지만 간간히 인물들간의상황을 꼬아보고있습니다.
제목이 다소 유치스러울수 있지만..나름 무게있는 글을 써보잔 생각에 신중히 글을 써가고있습니다.
더운여름..시원한 로맨스한편..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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