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이 몰려왔다.
대륙을 뒤덮은 해일은 세상의 모든 걸 엎어버렸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흘렀다.
살아남은 인류는 수많은 섬에 뿌리내려 나름대로의 문화를 꽃핀다.
인류는 바다로 나선다.
이름하여 대항해시대.
그리고, 거기에 한 사내 역시 출항을 준비한다.
"얽매이는 건 질색이거든요."
누구보다 자유롭기 위해.
"해적에게 악명 쯤이야."
그는 해적이 되려 한다.
정규연재 와룡선 - 해적왕 입니다.
해양소설입니다. 원피스와 캐리비안해적으로 여러분께 쉽게 다가간 소재 해적이지만.. 그렇기에 그늘이 가려지지 않기 위해 쓰고 있습니다.
주인공 리오의 출항이 가까워졌습니다 ^^
한 번 쯤 들러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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