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이븐 지하드
잊혀진 꿈. 부서진 날개아래로 허덕이는 망국 오쿠러스(라틴어로 눈이라는 의미)그 부서진 왕국의 2살배기 후계자를 품에 안은 채
어둠속을 뚫고 헤쳐가는 사내. 그들은 도망치는 내내 무엇을 갈망하고 꿈꾸었나. 망국에 대한 재건? 복수? 그 목적은 달콤한 세월속에서 조금씩 잊혀져 갔다.
그리고 어느날 그 잊혀진 꿈은 다시 눈을 떴다.
* * *
꼬치구이집을 운영하며 타인보다 유난히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한 남자. 그것이 우리 아버지이다. 흠이 있다면 내 어린시절의 아까운 추억을 검술에 파묻게 하셨다는 점. 하지만 절대로 기사로 키우지 않겠다고 하신다. 왜 그럴까. 성년식때가 되어서야...내게 말씀을 해주신다는데...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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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뭔가 참신한 맛을 느끼고 싶지 않습니까?
저희 꼬치구이집'닭대가리'에서 손님을 모십니다~!
솔직히 말해서 분량은 그닥 많지 않습니다.
딱히 네타를 할 만큼은 안됩니다.
하지만 성실히 연재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어둠과 밝음이 섞인 판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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