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 마르지 않는 피 ' 입니다.
이 소설은 고등학생 시절에 약 3년간 짜온 설정들을 뼈대로 갖춘
제가 직접 설정한 세계관과 대륙관을 가진 소설로서,
문피아의 거작들에 비하면 아직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은 탄탄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제 소설의 주제는 한 소년의 '성장'과 소년이 타의적으로 계승하게된 '혈통'이 그 주제입니다.
요즘은 가상현실게임을 주제로 한 소설도 있고,
현실세계에서 판타지세계로 차원이동하는 소설도 있지요.
모두 재밌는 소설이지만, 저는 강력한 마법이 난무하거나
절대적인 주인공이 모든 적을 우습게 쓰러트리는 류의 소설은
재미는 있지만 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소년은 많이 약하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없으며
자신에게 닥치는 불행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일 뿐입니다.
이런 소년이 차츰 성장하면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강해지면서
자신의 혈통이 이끄는 대로, 하지만 자신이 의도한 방향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팬픽이나 단편소설은 틈틈히 써봤지만 장편은 이게 처음이네요.ㅎ
하루 3연참이나, 폭연참 같은것은 제가 공대생이라서 힘들구요..
하루에 한편씩은 꼭 올릴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부족한 글 모쪼록 읽어주시고, 따끔한 충고와 비판 부탁드릴께요.
물론 소박한 응원도 감사히 받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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