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7 자전(紫電)
작성
07.04.16 03:04
조회
1,130

정연란의 미친소설이란 작품을 자추합니다.

현재 신작 집필로 연재가 많이 늦어지고 있지만 5월 시험을 보내고 어떻게든 6월 안에 신작집필을 끝내고 계속 연재하겠습니다.

자금와서 다시보니 어설프고 오류도 많은 작품이지만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ㅇ[분류] - 무협

ㅇ[제목] - 미친소설(성전환무인)<-정연란에는 글자수 제한으로 미친소설로만 적혀있답니다.

ㅇ [주제] - 1년밖에 되지 않은 저의 짧은 소설 경력으론 야설이 아닌 무협지에서는 색마란 거의 등장하지도 않고 등장해도 주인공의 여인에게 수작걸려다 주인공에게 한칼에 뒈지는 그런 역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무협의 색마를 좋은방향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단순 강간만을 일삼는 색마라면 당연 그런 놈은 죽여야 하지만 그런 더러운 색마만이 무협에 존재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독자님들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ㅇ [스토리] - 무림에서 전설이라고 까지 불리는 대색마를 사부로 모셔야 하는 주인공은 어느날 사부가 자신의 아홉번째 생일선물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이 되어져 버려졌고, 주인공은 사부에게 남자로 바꿔달라고 빌기보단 차라리 그 인간과 인연을 끊고 여자로 살기를 택하는데...

ㅇ [현재의 연재량과 지금까지 쓴 내용] - 앞부분인 서(序)부터 기(起)까지 대략 170~180kb정도는 주인공의 사부인 전설의 대색마에 대해 적었고 그 후부터는 대략 40kb정도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ㅇ [주인공과 조연들] - 주인공(=신기) : 초기 주인공은 올곧은 성격의 누이와 어머니의 덕으로 착하고 정의롭긴 하지만 사부의 은근한 교육덕에 세상이 반드시 정의롭지 않고 분명 더럽고 치사하단것을 지각하고 있음, 그러다 사부의 적극적 교육(?)과 더러운 세상을 온몸으로 느낌으로써 성격이 바뀔 예정임.  

조연.

주인공의 사부인 색마의 전설 대색마(=동방)[백복색마=용복색마] : 무력으로 강제로 여인들을 강간하는 백복색마, 그 아름다운 용모와 화술, 타고난 분위기로 여인을 꼬시는 용복색마. 이 두 얼굴로 무림에 활동하고 있음. 무공은 최강! 하지만 성격은 최악!!

소림방장이자 과거 무림맹의 맹주, 현재는 무림의 색마들을 추살하기위해 창안된 색마즉살단의 단주!!인 혜(=혜무대사) : 무림에서 세손가락안에 드는 절대고수, 과거 무림맹 맹주였을때는 별로 권력욕이나 명예욕 같은 것이 없고, 그저 주위에서 추대해주어서 명예직으로 앉았을뿐 세상에 달관하고 있었으나 아미산에서 백복색마(그는 백복색마와 용복색마가 동일인이란걸 모름.)를 우연히 만나 죽이려 했을때 젊었을때 사랑했던 여인(아미파 장문인 초온사태)을 잃고 무림맹의 많은 무인들을 잃은 후, 맹주직을 버리고 색마즉살단의 단주로 바꾸고 백복색마를 죽이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백년전과 오십년전에 대색마라고 불렸던 육봉색마(肉棒色魔)와 농농색마(弄弄色魔) : 둘 다 아직 많은것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 하지만 후일 그의 제자나 어쩜 본인이 직접 등장할지도 모름.

아미파 무인 (=연은과 혜은) : 연은은 백복색마에게 죽은 아미파 장문인이었던 초온사태의 유일한 직계제자이고 혜은은 그런 연은의 직계. 연은은 백복색마에게 특이한 혈을 집혀 시력을 잃고, 전신의 감각이 극대화되었음. 혜은은 백복색마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음.

ㅇ [그 외 소설을 읽고 싶게 만드는 글들....] - 제가 죽은뒤에도 저의 이름을 세상에 남기고 싶습니다. 바로 이 소설의 작가라는 이름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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