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사람은 무엇으로 성숙해 지는가
에 대한 물음을 담고 있습니다.
과연 사람을 어른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골치 아프기 그지 없는 명제입니다.
정의 내리기도 힘들구요.
자아 그럼 조금 다른 말을 먼저해볼까요.
여러분들은 혹여 어른이 라는 말을 아십니까?
한명의 어른이 되지 못한 어린아이.
몸은 성숙하였지만, 정신은 어린아이인 기형적인 인간을 말합니다.
요 근래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유형의 사람들이지요.
그리고 저 역시 한명의 어른이 입니다.
어른이인 제가 겪은 일상의 소소한 체험들에 대한 감상을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단 생각으로 글을 써봤습니다.
위의 명제를 어른이에 대입해 본 것이죠.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이가 성숙해 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제가 쓰고자 하는 글은 그렇기에 무협의 탈을 쓴 저만의 수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성숙하지 못해서 기회를 잃어버린 남자가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얻어 나갑니다. 그의 주위를 메운 것은 아득할 정도의 고통 뿐.
과연 남자는 어른으로써 성숙할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무엇이 그를 어른으로 만들게 할까요?
오래 오래 묵혀온 저만의 이야기를 여기서 정중하게 펼쳐 봅니다.
자유 연재 - 무협란의 '재생再生'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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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도 얻지 못한 주제에 자추 해서 죄송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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