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힘을 빌려, 정치적 입장에 이용당하다가 산화하는 소녀들. 신녀.
지상 최강의 신녀, 전쟁의 신녀를 중심으로 한 대륙 각국의 국력싸움.
누군가를 희생시켜 생존할수밖에 없는 인류역사에, 한 비밀결사대가 홀연히 등장한다.
소녀들을 노리는 미지의 괴물. 놈들에게서 소녀들을 지키기 위한 기사들의 싸움.
인권과 욕망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평범한 시민, 바이블과 강태윤은 무엇을 선택하며 책임져야 하는가.
전인류의 이념과 이기를 품을 수 밖에 없는 어린 소녀들을, 그 누가 불쌍히 여길까.
각자의 의협심이 폭력으로 변질된 현실.
인간 내면에 대한 신랄한 고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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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엽
유주
한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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