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현대] 시각예술을 글로 적다

안녕하세요? 신인작가 서산화입니다.

벌써 다섯 번 째 홍보네요.

제가 소개할 작품은 <연기의 신> 입니다.

 신물이 너무 많아서 신물의 신 자만 봐도 신물이 나신다구요?

<연기의 신>은 원제입니다. 신 제목이 이리 많은 줄 알았으면 다르게 할 것을. 그래도 제목 아닌 글로 승부하자! 하는 마음가짐입니다.

각설하고, <연기의 신>은 야심차게 준비한 제 처녀작입니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사고로 소리를 잃고 무성극을 전전하던 마임배우 이도원이 20년 전으로 돌아가 연기의 신으로 거듭 난다는, 언뜻 듣기에 조금 빤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잔잔한 흥미와 짜임새 있는 내용으로 은근한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제 의도가 먹혔는지는 독자님들이 판단해주시겠죠?

영화는 시각예술입니다. 특히 시각에 약한 분들께는 자극적인 걸로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글로 느낄 수 있는 즐거움, 무한한 상상이 가능하고, 한 번 읽었더라도 가끔 또 꺼내서 보고 싶은 여운이 남는 글을 쓰고자했습니다. 그래서 집필하는 동안 끈기와 절제가 필요했습니다.

멀리 보고 쓰자는 처음 각오 보다, 다행히 현재에는 많은 독자님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애정을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집필하고 있습니다.

연재특성상 반응을 얻기 위해 매 회 마다 기승전결을 짜면서, 전체 내용을 긴 호흡으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이제 분량도 40회가 넘었고 도입부가 끝나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점점 재미를 더해가는 스토리, 대미를 짓자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완결까지 기획해두었습니다. 

이 자리를 비로소 제 작품의 독자님들께 그리고 찾아주실 독자님들께 기필코 완주하리라 약속드립니다.

추운 겨울, 안락하고 따뜻한 힐링 작품이 되고자 합니다.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산화 올림

[라라.]

추강 +1

[서산화]

네오앨리스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목화야]

안녕하세요 사바카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추강합니다. 제목이 주는 느낌과 글 느낌이 상당히 다른 느낌이에요. 좋은 방향으로요.

[서산화]

사바카님 돌아오셨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늘 달아주시는 소중한 덧글도요!

[낙월희]

글에 설명이 조금많아 눈이 뻑뻑해질 때가 종종 생기지만 지금보다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되는 글! ㅊㅊ

[서산화]

설명이 많더라도 뻑뻑하지 않으실 때까지 정진하겠습니다! 낙월희님 항상 감사해요!^^ 앞으로도 기대 듬뿍 부탁드립니닷 세 분이 모두 잘 알고 있는 독자님들이시네요!

[휘동揮動]

포탈이 없으시네요. 포탈 투척합니다. ^^

https://blog.munpia.com/leejaehyun/novel/44645

[서산화]

헉 감사합니다!!! ^^

[예찬맘]

진짜 재밌습니다. 기다려지는 글!!! 강추입니다.^^

[서산화]

앗 이제 봤네요 감사합니다! ^^
감기 조심하시구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