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판] 생존투쟁기 1,001회 연참 했습니다.

오늘로 생존투쟁기 1,001회 연참이 되었습니다.

2년하고도 5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렸네요. 좀 깁니다.

단 하루도 빠짐없이 연중무휴로 아프지도 않고, 쉬지도 않고, 놀지도 않고 이어진 연참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필력은 자신 없지만, 어찌 되었든 문피아에 연참 기록하나 당당히 남깁니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글 쓰겠습니다.

 

추신: 혹시 연참의 비법을 알고 싶으시면 공개할 용의 있습니다.

[한걸음(守)]

1,001회 연참이라....ㄷㄷㄷ
대단하시네요.
축하합니다.^^

[우룡(牛龍)]

글자 겹치기되서 홍보 규정위반인줄 알았지맘 아니네요.
천일 회! 엄청나네요

[손님온다]

엄청나네요.
읽는 것도 엄두가 나지 않는 분량인데 그걸 써내시다니.... 입이 벌어집니다.

[zaksalki..]

연참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합니다.
1. 담배를 끊으십시오.
2. 술을 끊으십시오.
3. 도박하지 마십시오.
4. 과도한 취미 생활도 멀리하십시오.
5. 이성을 멀리하십시오.
6. 자연스레 친구가 적어집니다. 나갈 일이 줄어듭니다.
7. 하루를 글 쓰는 일로 시작하고 마무리하십시오.
8. 자신과의 일일 일 연재 약속을 지키십시오.
9. 하루만 쉬자는 유혹과 게으름과 핑계를 경계하십시오.
10. 목표로 한 글을 쓰는 동안은 금욕적인 생활에 가깝게 생활하십시오.
위 내용은 그저 자신과의 약속과 매일같이 써내는 연참이라는 성실한 부분을 위한 조언입니다. 글의 성공과 잘 쓰냐 못쓰느냐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시스나에]

대단하십니다. 저는 중간에 하차하긴 했지만 작가님의 의지에 박수드립니다~

[deekei15]

그냥 올드보이네요.. 군만두만 먹고 글만쓰셨나봐...

[이물감]

축하드립니다. 짝짝

[정주(丁柱)]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탈퇴계정]]

1000회!!!

[일록(日錄)]

565만자 ㄷㄷ

[라라.]

멋지세요.

[대법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