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0 스타체이서
작성
15.08.10 12:00
조회
727

원제

 스마트폰 플레이어.

 

개요

어느날 세상은 게임월드로 변해버렸다.
어떤 과학실험 중의 실수 때문이라는데...
몇가지 생존조건을 충족한 사람들만이 '생존' 했다.
자기도 모르게 생존요건을 충족해버린 남자, 김현규.
생존을 위해, 그리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하여
'평행 방랑자parallel wanderer' 현규의 여행이 시작된다.

 

 

종이책 기준 1권 분량 중반까지는 세계관과 개념설정,

인물소개 등으로 느린 진행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대신 1권 분량 후반부인 18화부터 보시다가 재미있으면

돌아가서 1~17화를 복습하는 형태도 괜찮습니다.

 

개요를 다시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모르는 사이에 세상이 게임 월드로 변합니다.

엉뚱하게도 21세기 현재에 수학자들이 평행세계를 갖고 실험하다가

무엇인가 잘못되어서... 라고 ‘추정’ 됩니다. 자세히는 모르고...

 

이 평행세계에 세계에 살아남은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살아남지 못했죠. 살아남은 사람들도 2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유저’와 ‘비유저’. 이것은 세상이 변하는 순간의 행태에 따라서 결정되었습니다.

 

‘유저’ 는 원래 세계가 평행 세계와 겹쳐지는 순간 핸드폰,

그것도 스마트폰을 조작하고 있는 상태였던 사람들입니다.

 ‘비유저’ 는 컴퓨터와 일반핸드폰 등의 전자장비를 조작하던

사람들이고요.

 

신기하게도 이 스마트폰은 더이상 통화도 채팅도 되지 않습니다.

대신 그 유저의 ‘스탯’ 의 수치, 보유한 ‘스킬’ 의 종류와 레벨,

가진 ‘정보’ 와 ‘임무(퀘스트)’ 가 표시됩니다. 심지어 인벤토리

구실도 합니다. 스마트폰에 아이템을 저장하는 형태로요.

(일종의 데이터 저장이랄까). 물론 ‘소환’ 하는 형태로 꺼내쓰기도

가능합니다.

 

신박한 세상이지만 새로운 세계는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그들은 세상이 몬스터의 등장, 수목화樹木化의 진행, 사회시스템의 붕괴

등으로 생존이 어려워졌다는 것을 알고 뭉칩니다. 유저, 비유저 구분없이...

 

27살 마찰적 실업자(...백수) 김현규도 생존자 중에 하나입니다.

집 주변의 사람들을 모아 근방의 가장 크고 우람한 빌딩을 거처로 삼죠.

왜냐? 첫째, 튼튼해서 몬스터의 야습을 당해내기 유리하니까.

둘째, 다른 생존자들을 모아서 ‘마을’ 을 구축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현규는 유저들을 모아 몬스터를 사냥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유저, 비유저 할 것 없이 모두 끌어들입니다.

‘본진’ 이라 불리는 빌딩에요.

 

하지만 점점 밝혀지는 세계의 정보와 넓어지는 시야에

인간을 습격하는 강력한 몬스터들, 편가르기하는 타 인간 세력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정보와 실마리들이 포착되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생존을 위해, 그리고 원래의 세계로 귀환하기 위해

강력한 몬스터를 ‘레이드’ 하고, 생존자들의 ‘영지’ 를 발전시키고,

아이템과 정보가 산적한 ‘던젼’ 을 탐험합니다.

 

현재 현규는 일단 본진마을을 위협하는 몬스터들을 전부 정리했지만,

도중에 느낀 자신의 ‘애매한 강함’ 을 절감하고 다른 도시로 여행을 떠난

상태입니다. 어디로? 동쪽의 서울로.

 

 

------------------------------------------------------------------------------------------

각설하고, 장점을 설명하자면 뭐... 많은데^^;

일반적인 소설들과는 다르게 후반 갈수록 재밌어지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그랬잖아요, 빠른 거 좋아하시는 분은 18화부터 보다가

1~17화로 회귀하시라고-.-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84 카르샤니안
    작성일
    15.08.10 13:12
    No. 1

    음.. 홍보문구를 보면 세계 자체가 변한 것으로 나오는데..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라고 하면..
    "사람들이 다른 세계로 이동을 해서 원래 세계로 다시 이동을 목표로 한다" 또는 "세상 자체가 변해버려서 변한 세상을 다시 원래 세계로 다시 변환시키려고 한다??"
    어떤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홍보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스타체이서
    작성일
    15.08.10 13:18
    No. 2

    요즘 들어 관심이 많아지셨는지 이런저런 궁금함을 보이시는 답글들이 많습니당.
    사실 저도 정해놓은 게 있지만 이게 주절주절 말하면 애써 읽는 사람이 바보가 되버리는 격이라 참고 있어요. 저도 애기하고 싶지만 말이죠.
    일단 현재 진행상 주인공 시점에서 '귀환' 이든 '변환' 이든 아직은 멀고 먼 이야기입니다. 살아남는 것도 급급한지라ㅋ
    그래서 그런 걸 반영해서 조금 애매하게 중의적인 표현을 썼고요. 어디까지나 '현재' 시점기준으로 이야기해서...그래서뭐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현재로서는 안알랴줌'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08.10 15:11
    No. 3

    다른 작가분을 정신박약아나 뇌성마비환자로 의심하시길래 대체 얼마나 대단한 필력을 지니셨길래 그런게 하고 들어가 봤는데

    프롤로그만 보고 창 닫고 싶은걸 꾹 참으면서 1화까지 봤습니다.
    이거 일기입니까? 혼자 화두를 던지고 고민하는 어법이 계속 되는군요. 주인공이 그러는 게 아니라 작가가 그러고 있어요. 무슨 대단한 이야기를 하려고 양자역학에 대한 얘기를 풀어가나 하고 계속 읽는데 그냥 양자역학 어렵다는 얘기만 프롤로그의 80퍼센트고 스토리에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입자가속을 통한 평행세계 개방얘기가 나오네요. 입자가속기가 뭔지는 알고 쓴 글인가요? 뭐 다 좋습니다.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천재도 없는 세계라고 본인이 상술해놓고, 뜬금없이 세계관을 업데이트 한다는 둥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갑자기 과학자들이 초천재가 되었나요? 이해조차 못하던 양자역학을 넘어서 세계관을 다른 세계에 덮어씌운다는 걸 행하려고하네요. 대단합니다.

    그래요 이것도 넘어갑시다. 뭐 이런 것들을 설명하면서 세가지 신빙성 있는 루머라면서 루머 세가지를 나열합니다. 첫째 둘째 넘어갑시다. 갑자기 셋째, 과학자 = 졸라 씹쌔끼
    하고 프롤로그가 끝납니다.
    뭐지 대체? 결론을 셋째라고 내린겁니까? 열거 나열시에 문장 어떻게 쓰는지 몰라요? 너무 기가막혀서 1화로 넘어가면 뭐가 있나 했더니 대뜸 스토리 진행입니다.

    비문이 판치고 왠지와 웬지도 구분못하며 괜스레를 궨스레로. 백번 좋게 보아 맞춤법과 오타는 넘어가더라도 관찰자 시점에서 스토리 진행하면서 묘사를 하는데 말줄임표는 왜 씁니까? '동생 담배였다. 현규는 5년전에 끊었고... 하지만 이럴 때 담배 한 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차라리 아무리 패턴이 반복되더라도 정신박약아, 뇌성마비환자 글을 보는게 낫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스타체이서
    작성일
    15.08.10 17:18
    No. 4

    장문을 썼는데 윗님 답글 신고당해서 싹 날아가버렸으니 조금 짧게 씁니다.
    1. 스토리에 관련있습니다. 평행 세계로 떨어졌는데, 어떻게 해서 주인공이 거기까지 갔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설명은 필요합니다. 천재들이 아무리 연구해도 풀 수 없는 비밀이 풀렸던 모양이다, 그런데 뭔가 착오가 생겼다더라. 하프라이프에서 공명현상 터졌는데 이거 가지고 그게 가능하냐마냐 따지는 사람 없습니다.
    2. 소설은 있음직한 일이 벌어진 것을 전제합니다. 물론 있음직한 일의 가능성의 수치는 따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입자가속기를 조뺑이 돌렸더니 오메나 평행세계가 열렸네? 이거 누가 한 거냐? 가능하냐? 안따집니다. 1하고 비슷한 내용이네요.
    3. 세 가지 신빙성 있는 루머 세 가지면, 3번째도 루머입니다. 3번째는 결론이 아닙니다. 확정난 건 아무것도 없죠. 극적긴장을 위한 진부할 정도로 식상한 장치입니다. 설명만 계속되면 당연히 긴장이 떨어지고 한번쯤 비트는 거야 별 거 아닙니다. 3번째에도 1,2번과 똑같이 지겨운 내용 주절주절 써버리면 텐션이 안 살아요... 무슨 의미라 감은 잡았으리라 믿겠습니다
    4. 프롤로그에서 큰 사건 빵 때리고 다음 장면에서 외따로 스토리 진행하는 것은 진부하다 못해 너덜너덜 해진 테크닉입니다. 월드워Z 보셨나요? 0.5초 단위로 뉴스앵커, 신문기사, 인터뷰 씬을 쏟아내면서 큰일을 암시합니다. 그 다음 장면은 브래드피트가 가족들과 평화롭게 식사를 하면서 무감각하게 큰일을 암시하는 TV를 봅니다. 그런거죠. 역시 3하고 연관되네요. 극작긴장. '뭐야뭐야, 프롤로그에서 큰 일이 났다는데 쥔공은 아무것도 모르고 태연하네, 큰일났네?'ㅋㅋㅋㅋ'큰일났네' 는 제 표현이 아니라 시나리오 작법책에서 본 표현입니다.
    5. 오타 비문은 죄송합니다. 할 말이 업네요.
    6. 시점 유지하는 것은 아무도 권장도 안하고 시도도 안합니다. 3인칭에서 1인칭 바뀌는 거가 대수로운 일이 아닙니다.
    7. 끝으로, 예술이란 게 호오가 많이 갈립니다. 누구에게는 정박아가 쳐보는 똥쓰레기지만 누구에게는 꽤나 읽을만한 재미있는 소설이죠. 누가 맞았나요? 아무도 안 틀렸습니다. '난 저거 싫어. 병신같애.' '왜 그래? 난 저거 좋은데." 누가 맞았나요? 둘 다 맞습니다.

    아무리 타임킬링 불쏘시개라고 자조하는 뽠따지소설도 엄연히 예술의 주요 표현양식인 문학의 범주 안에 들어갑니다. 작가가 정박아 같다고 해서 그거 재미있게 제돈주고 꿋꿋이 읽은 독자들도 모조리 정박아가 되는 게 아닙니다. 원숭이가 찍찍 싸발긴 그림을 수십수백억원 주고 사는 사람은 누구에게는 돈지랄 병신이겠지만 그 사람에게는 아니에요.

    윗분이 아무리 게거품을 물어도 내가 볼때는 무한사회던젼경쟁인지 뭔지는 영 거시기한데 뭐 어쩌라고요. 나한텐 그렇게 보이는데ㅋ 자기가 좋아하는 게 부정당해서 광분한 마당에 상식 무시하고 깽판치는 댓글 단 것은 충분히 이해하는데요, 동감은 못 해주겠습니다. 남이 뭐라건 자기가 좋으면 내 돈 퍼부어서라도 즐기면 그만이지, 안 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작성일
    15.08.10 18:57
    No. 5

    장황하게 쓰셨는데 쓰신분도 이해못하는 글이 되셨을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心境
    작성일
    15.08.10 17:56
    No. 6

    ㄴ고소를 당해봐야 정신차리지......적당히 합시다.
    센 표현 쓴다고 본인이 뭐 되는 거 아닙니다. 추해보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스타체이서
    작성일
    15.08.10 20:17
    No. 7

    고소 안 당합니다. 알아보세요.
    센 표현 쓴다고 본인이 뭐 되리라고 기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기대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스로 그런 표현을 썼다고 자랑스럽다거나 아름다워 보인다거나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속으로 생각했어도 좀 삼가고 그러는 쪽이 더 좋은 건 아는데, 그냥 전 그렇게 생각한다 이겁니다. 추하게 보든 아름답게 보든 각자의 판단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08.10 20:32
    No. 8



    모욕죄 구성요건을 전부 충족해놓고 자신만만하시네요. 친고죄라고 너무 안심하시는 것 아닙니까? 신고먹은 댓글이 사라졌으니 문피아에서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 작가분이 다른 절차 필요없이 고소장 작성하고 진술만 하면 바로 조사 들어갈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08.10 18:20
    No. 9

    혹시 난독증이 있으신가요? 반박이라고 싸두신게 전혀 반박이 안되고 자기 할말만 하고있네요.
    1,2. 누가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따졌습니까? 다른세계 열리고 뭐 세계관이 덮어씌워진다. 충분히 상상가능한 설정입니다. 근데 그 이전에 80프로정도의 분량을 써가면서 양자역학에 대해 제대로 아는 과학자가 없다는 식으로 스스로 그 가능성을 지워놓고 설정에 딴지거는 것처럼 하네요?
    3. 과학자가 씹쌔끼라는게 루머라. 대단한데요?
    4. 월드워 z잘 봤습니다. 근데 당신 작품은 그냥 야 이거 봐라 여기 문ㅈ.....까지 해놓고 다른 장면으로 넘어갔습니다. 월드 워z는 여기 문제있다.... 에서 넘어갔다면요.
    5. 넘어갑니다
    6. 누가 시점 유지하래요? 시점유지도 문단이 있지 한마디할때만 1인칭갔다가 다음마디에서 다시 3인칭가는건 어디 시점이죠?
    7. 예술이 호오가 갈리는거 누가 뭐랍니까? 정박아에 정신박약, 뇌성마비는 비평이 될수 없고 인신공격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놓고 깨어있는 독자인것마냥 스스로를 치장하네요. 웃기지도 않습니다. 글을 읽을 줄 안다면 저도 그 글에 대해 비판한 것을 봤을 텐데. 당신은 아무런 근거없이 1-5화 문장이 이해가 안된다는 이유 하나로 사람을 병신으로 몰고있네요. 그 자체가 이해안간다는 문장 좀 가져와 보시죠. 어디가 그렇게 이해 안가나 봅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스타체이서
    작성일
    15.08.10 20:35
    No. 10

    1.2. '그렇다는 것이 상식이지만',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그런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는다'. 이걸 설명해야 합니까? '천재들은 해결 못한다고 하더라'='그러니까 아무도 해결 못 함'이 아닐 가능성을 생각해보시죠. 천재들은 해결 못 했다고 못박았지만 다른 '의문의 남자' 가 문제를 해결했으니 한 번 모여보라고 했으면 얘기 끝났죠. 물론 의문의 남자는 천재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제 이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3. 반만 보고 몰아붙이면 저야 웃지요. 3가지 루머가 있다. 1번 루머...어쩌구저쩌구... 2번 루머...어쩌구저쩌구... 3번 루머...(있지만 차마 형언하기 어려운 잔인하고 난해하고 비정한 루머임. 그런 짓을 한 과학자들이란 놈들도 죄다 미친놈들임. 그러니까 '에라이 씹쌔끼' 인 겁니다. '행간을 읽으세요'. 됐나요? 물론 행간이야 어려운 테크닉이고, 이해시키는 작가나 이해하는 독자 어느 쪽에 책임을 100% 지우기 어렵지만.

    4. 거 참 되게 빡빡하네. 그러면 그대로 똑같이 써야한다는 보장 있습니까? 여기 문제가 있...라고 암시만 준 뒤, 끊고 넘어가는 변칙은 쓰면 안 됩니까? '뭐야 왜 문제가 있다고 쓰다말어? 좋아, 다음 편에서 뭐라 씨부리는지 볼까?' 로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은?
    아니, 그리고 생각해보니 이상하네. 월드워z에서 초반에 '좀비가 나타났다' 라는 단서는 단 하나도 주지 않습니다. 그냥 뭔가 엄청나게 큰 일 일어난 듯하다는 식이지. 월드워 '잘' 본 거 같지 않은데요?
    6. 저도 답변하기 슬슬 짜증나는데, 그러면 '최소 문단 기준으로 바꾸어야 한다' 는 규칙이 있습니까? 알려주시죠. 물론 문장 기준보단 문단이, 문단기준보다는 챕터 기준이 가독효율성은 더 좋겠죠. 하지만 문장 단위로 바뀌어서는 안된다라는 규칙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08.10 20:51
    No. 11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반박이라고 하는 꼬라지가 하도 어이없어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당신의 프롤로그에는 15개의 분리된 문단이 있습니다.
    이중 초반 8개의 문단은 '양자역학 어렵다'를 길게 풀고있습니다.
    이후 4개 문단은 '그와중에 그걸 이해한 극소수가 모였다.'
    이후 마지막 3개 문단은 '갑자기 뻥하고 수준을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를 내가 원하는 어떠한 세계로 덮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간신히 이해하는 것도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나마 그걸 '이해'하는 몇몇이 모였다는 얘기로 15개중 12개의 문단을 썼습니다.
    근데 의문의 사나이가 나타나서 새로운 세상을 관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군요. 여기까지는 말이 됩니다.
    이해 다음 단계가 관측이란 건 충분히 이해가능합니다. 근데 그걸 어떻게 조작해요? 간신히 이해하고 그걸 눈으로 확인한 사람들이 바로 조작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행우주의 다른 세계를 마음대로 게임 세계관으로 업데이트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이 전구발명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행간을 읽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2개 문단에서 루머를 다루고 있죠. 1번째는 관측이 목적이었으나 적용으로 바뀌었다.근데 뭔가 잘못되었다. 2번째는 그 적용의 대상이 게임이다. 3번째는 과학자들은 졸라 씹새끼들이다

    여기에 행간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행간에 말을 숨긴게 아니라 행간이 없는겁니다. 내 원 참 수준떨어져서. 어려운 테크닉을 왜 떨어지는 실력으로 사용하려고 하십니까?

    그리고 이젠 말을 만들어내나요? 난 좀비에 대해 얘기한적 단한번도 없는데요. 월z에서는 문제가 발생했고, 문제에 대해 뉴스가 나오다가 개인에게 집중하는 형태를 만들어내죠. 당신은 3번째 루머를 설명하다 말고 넘어갔다구요. 월z에서 뉴스 앵커가 사람들이 난..ㅍ..!까지 말하고 화면 바뀐거랑 똑같아요. 당신 난독인거 알겠는데, 왜 없는 말을 지어냅니까?

    최소시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필요없이 마음대로 한문장씩 왔다리 갔다리 할거면 시점이란 말이 왜 있고 이 소설은 무슨 시점으로 쓰여진 소설입니다라는 말이 왜 있습니까? 어느정도 시적 전환이 허용된다는 건 맞지만 그건 당신 똘똘이마냥 이리흔들었다 저리흔들었다 하라고 있는 게 아닙니다.

    비평란에 비평요청글 써놨던데 이딴식으로 반응할거면서 무슨 생각으로 요청을 한건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나플라
    작성일
    15.08.10 19:57
    No. 12

    authorhyme님, 저는 님의 소설을 읽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소설도 아닌 배설물'로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통 이런 말을 코멘트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글을 쓰신 작가분에게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도 무한사회던전경쟁 맞나요? 그 소설을 좋게 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욕하지 않았습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그 콘텐츠를 흥미롭게 읽은 독자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견대로라면, 저는 authorhyme님에게 "님 소설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소설도 아닌 배설물이네요. 당장 그만 쓰시길 바랍니다."라고 코멘트해도 되는 건가요? 진심으로 그렇게 느끼고 있으니까요?

    역지사지란 단어를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스타체이서
    작성일
    15.08.10 20:06
    No. 13

    백프로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보신거고요.저는 제가 쓴 게 재미있고 만족합니다. 남이 같이 재밌어하면 감사한 일이되 아니면 뭐 어떻습니까? 다른 분 표현대로 그저 불쏘시갠데? 저 스스로도 제꺼 쓰레기라 생각하는데 그게 뭐 대수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08.10 20:14
    No. 14

    혹시 좌뇌와 우뇌가 나뉘어서 서로 소통이 안됩니까? 한쪽이 내뱉은 말을 다른쪽은 이해를 못한다던지?

    좌뇌 : 저는 제가 쓴 게 재미있고 만족합니다.
    우뇌 : 저 스스로도 제꺼 쓰레기라 생각합니다.

    구차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5.08.11 09:27
    No. 15

    아니 그 불쏘시개이자 쓰레기 소설 왜 홍보해요? 남에게 쓰레기를 건네는 건 엄연히 잘못 아닙니까? 기본적인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없어서 이렇게 홍보하고 다니는 거에요?

    본인을 작가로 지칭하는 주제에 이딴 댓글이나 달고, 타 소설의 작가 비방이나 해대고. 수준이 알 만 하네요. 흔한 고2병...

    오타쿠라 불리우는 일본 장르문화의 매니아들에겐 몇몇 사람에게 발병하는 병이 하나 있습니다. 타인의 소설을 보며 '아! 왜 이렇게 쓰지? 내가 쓰면 더 잘 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며 본인이 글을 쓰면 대 히트를 칠 것으로 예상하여 습작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기 딴에는 아 정말 재밌다, 이 정도면 대 히트다, 라는 생각에 인터넷에 글을 올리죠. 그리고 흑역사가 되어 사라집니다.. 이불킥...

    지금 님이 딱 그 상황이네요. 아직은 인터넷에 올리고 흑역사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단계이지만 조만간 흑역사로 삼게 될 거 같습니다.

    주제 파악을 하세요. 본인은 타인에게 비방을 듣기 싫어하면서 타인에게 비방하는 건 괜찮다는 논리라니 수준이 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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