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자를 가장한 밀렵꾼에게 속아 아마존에 버려진 다큐멘터리 촬영팀. 구사일생으로 살아돌아온 장택근은 입봉을 눈앞에 두고, PD직에서 쫓겨나고 만다. 하지만 이 세상에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 아마존에서의 인연을 발판삼아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다.
가혹한 아마존과 차가운 방송가를 오가는 그의 연기인생이 이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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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연재하다가 약관문제로 삭제되었던 얼라이브를 리메이크하여 다시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아마존과 방송가를 오고 가는 주인공의 인생을, 생존/연기/방송/미스테리/스리러등의 형식을 버무려 보았습니다.
실제 방송계의 관계자(오지체험다큐멘터리 감독 / 모방송국의 연출자 / 유명연예기획사의 기획감독)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료조사를 하였고 이를 토대로 현장감을 최대한 살려보았습니다.
현재 61편까지 연재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제 능력이 닿는 한에서 최선을 다해 썼음을 자부합니다. 부디 읽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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