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1 잎새사이
작성
16.09.25 22:00
조회
1,174
워드프로세스를 켜놓은 채 1시간 동안 멍때리고 있네요.

소스가 없는 것도 아닌데 선뜩 키보드에 손이 올라가지 않고,

끄적끄적 억지로 적어보지만 무엇하나 맘에 드는 문장이 없어 다시 딜리트.

결국 백지인 채로 또 한시간...

휴 글쓰기 싫어 병에 특효약 같은 건 없을까요?


Comment ' 15

  • 작성자
    Lv.3 핏빛바람
    작성일
    16.09.25 22:18
    No. 1

    압박에서 벗어나 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 써질 때 억지로 쓰면 다 쓰고 나서도 후회가 남아요. ^^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잎새사이
    작성일
    16.09.25 22:41
    No. 2

    적절한 휴식은 인생의 엔진오일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청연하
    작성일
    16.09.25 22:30
    No. 3

    저도 가끔가다 그래서 말이죠..ㅋㅋ..
    일단은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쉬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3c
    아니면 피아노 노래 틀어놓고 푹 주무시는 것도..ㅎ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잎새사이
    작성일
    16.09.25 22:42
    No. 4

    피아노 연주라...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호영(虎永)
    작성일
    16.09.25 22:34
    No. 5

    다른 거에 손뻗으면 시간만 빼았깁니다.
    나중에 한번에 고치는 한이 있더라도 억지로라도 일단 써나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러다가 삘 받으면 쭉 써지기도 하니까요 ㅋㅋ

    쓰기 싫은 땐, 더 자신을 채찍질해서 글을 써보는 겁니당 ㅋㅋㅋ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잎새사이
    작성일
    16.09.25 22:44
    No. 6

    극한에서 얻는 영감이란 것도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형주찬재
    작성일
    16.09.25 22:45
    No. 7

    사람마다 다르죠.
    저같은 경우는 한가지 철칙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 작품은 예를 들어 4작품중 2작품이거든요.
    그건 절대로 제가 올리는 시간 전엔 꼭 쓴다입니다.

    8000자인데요, 뭘하던간에 이건 꼭씁니다.
    진짜 글이 안써진다 할때는 전 런닝맨이나 제가 좋아하는 아이오아이의 영상을 보며 그냥 한두시간 보냅니다.

    저의 경우입니다.

    그래도 안된다.

    진짜 진짜 안써지면 하루쉬셔야합니다.
    왜냐? 님이 쓰기 시른데 억지로 쓴 편을 올린다면 독자님께도 그기분이 똑같이 전달 되기 때문입니다.

    이건 저의 경험담입니다.

    한편의 글로 선작수 500이 날아갔어요.
    재빨리 지우고 다시써 올렸습니다.

    그련을 쓸때 얼마나 쓰기 ㅀ던지 에라 그냥 올리자 하고 올렸다가..

    힘내세여 ㅋ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41 잎새사이
    작성일
    16.09.25 22:50
    No. 8

    오 철칙을 가지고 임하는 것도 글을 쓰는데 훌륭한 무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6.09.25 23:43
    No. 9

    시간을 정해놓고 목표치를 쓰되 그 전에 삼십분을 걷든 한 시간을 걷든 걸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샤워를 하거나 음악을 듣는 등의 행동도 좋고요.
    껌이든 뭐든 씹으며 생각을 정리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뭐든 일단 생각을 정리하고 피곤한 머리를 풀어줄 방법을 먼저 찾으세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잎새사이
    작성일
    16.09.26 00:00
    No. 10

    흠 일단 음악감상이라도 해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백아™
    작성일
    16.09.26 06:33
    No. 11

    저같은 경우는 글 쓰기 싫을 때 스포츠기사도 보고 유투부에서 동영상도 보고 실컷 딴 짓을 하다가 나중에 시계를 보고 `와 이젠 진짜 써야 돼'라는 압박감을 느끼면 씁니다 ㅎㅎ 글로 먹고 살겠다는 목표가 있어서 어떻게든 빨리 이것저것 써야 뭐라도 될 것이란 마음이 더 압박을 주는 것 같네요 결론은 전 압박감을 이용한단 거였습니다 ㅎㅎ 하지만 역시 어느 정도의 휴식도 필요하니 무리하지 마시고,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잎새사이
    작성일
    16.09.26 07:07
    No. 12

    오 적당한 압박감을 가지는 것도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말로링
    작성일
    16.09.26 10:52
    No. 13

    전 선호작한 작품을 보거나 짜 놓은 시놉시스를 보며 고민을 하죠.
    눈이 침침해지려하면 스트레칭을 하거나 눈운동을 하며 피로를 풀죠.
    아니면...공부를 하거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잎새사이
    작성일
    16.09.26 19:56
    No. 14

    헐 공부라니 존경스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소호
    작성일
    16.10.02 03:08
    No. 15

    제가 너무 글발이 안 살아서 좀 쉬어야지... 하고 쉬다가 하염없이 쉬어서 슬럼프 아닌 슬럼프가 몇 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꼭 이럴 때일수록 써 놨던 글까지 마음에 차지 않아 리메이크를 결심하고 실제로 행하기까지 하면, 이제는 걷잡을 수 없는 미로에 사로잡힙니다. 지금의 제가 바로 그렇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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