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쓰는 초보다보니까
무리수와 설정의 오류등이 참 많습니다.
처음에는 독자 몇분이 좀 날카로운 어조로 지적해주셔서
수용하고 수정할 방안을 생각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전개가 또 산으로 쳐가네 ㅡㅡ’ ‘에휴, 이것도 지뢰네’ ‘공부좀 하고 생각 좀 하고 씁시다.’
이런식으로 댓글이 달려서
멘탈이 그냥 나가버리네요.
확실히 제가 보기에도 어느정도 이상한 전개와 답답한 부분이 있긴 한데
취미로 쓰는 무료작품에 저런 댓글이 달리니 정말 글 올리기가 무섭습니다
어떤 댓글이 달릴까 두렵더라구요ㅠㅠ
상위권 작가님들은 많은 댓글을 받으시는 만큼, 더 공격적인 댓글도 많으실텐데
이걸 어찌 버티는지 궁금하네요.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