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0 카르니보레
작성
18.02.11 23:04
조회
170

 [친구가 죽일 놈이었다.


 오랜만에 면상을 마주하게 된 악우의 끈질긴 권유로 자작 TRPG의 만렙 캐릭터 시트를 작성하게 된 유소화.


 그 직후 소화는 자신이 작성한 캐릭터 시트대로의 능력을 지닌 존재로서, 친구가 제작한 자작 TRPG 세계관의 이세계에 떨어지게 된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차라리 즐길 수 있는 것이었으면 좋으련만, 또라이 같은 친구가 제작한 자작 TRPG 세계관은 최악이었다.


 덤으로 떨어지자마자 눈앞에 닥친 상황에 소화는 상황파악조차 하기 전에 당장 목숨걱정부터 해야 할 상황이 되고 마는데...]



 ***


 이 소설의 주인공인 유소화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정출신 여대생입니다. 물론 평범한 것은 표면적인 삶과 신분 등의 사회적인 입장이고, 여러모로 평범한 존재는 아닙니다. 


 그런 소화는 위의 소개대로 악우의 끈질긴 권유에 뒷일을 예감하면서도 악우의 TRPG 게임에 어울리게 되고, 결국 예감한 대로 악우의 자작 TRPG 세계관과 완전히 동일한 이세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 와중에 소화는 시트상으론 만렙 캐릭터의 아바타로 이세계에서 활동활 수 있게 되었고, TRPG로서의 이세계의 자세한 세계관과 대략적인 게임룰이 담긴 책을 모두 암기해 숙지하였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이세계 치트 중에서도 나름 좋은 조건에서 시작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소화의 입장에서는 그리 탐탁치 않습니다. 요컨데 이세계물과 관련된 꿈이 없어, 이세계란 것에 동경이나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싸우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데다, 부귀영화나 명예 같은 것에도 흥미없고, 애초에 원래 세계에서도 금전이나 지위 면에서 아쉬운 기분을 느낀 적이 없었으며, 세계관을 파악한 결과 현대사회보다 살아가는 데 매력을 느끼지 못했고, 무엇보다 이세계에서의 아바타와 원래 현대 지구에서의 자신의 힘 차이가 개미와 고질라 정도이기 때문에 소화 입장에선 전능감은커녕 짜증만 날 뿐입니다. 


 이렇게 이세계 모험에 아무런 매력은커녕 짜증만 느낀 소화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 하지만, 초장부터 자기 아바타보다 강한 사악한 리치와 마주치면서 곤란해하며 냉정한 기분으로 그를 돕는 일을 병행한다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일반적인 이세계 치트나 헌터 치트로 원래는 없었던 굉장한 힘을 얻어 당연한 것처럼 성공하고, 출세하고,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전개와는 반대노선을 타기로 한 소설입니다.


 ● 만약 일반적인 [헌터물]처럼 치트로 범인(凡人)이었던 주인공이 원래는 노릴 수 없던 성공과 사회적 지위를 얻는다는 이야기에 질리신 분들. 


 ● 혹은 선악과 관계없이 지나치게 감정적인 성격으로 앞뒤 가리지 못하는 주인공의 행동이 결과적으로 옳았다는 식의 전개가 싫었다는 분들.


 ● 남자 주인공일 때는 보기 힘든 여자 주인공(여주)이기에 가능한 전개가 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특히 그런 분들에게는 아래 링크로 한 번 추천드립니다. 


타위스트 사카(Taoist S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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