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노벨) 작가가 한 말입니다.
우리들은 효율적으로 독자의 기억속 축적된 데이터를 끌어내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츤데라, 무녀 걸, 닌자... 뭐 다양하게 있겠지만.
특별한 묘사 없이도, 그런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의미 같습니다.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네어버 찌라시 같은 뉴스였는데.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일본 라노벨) 작가가 한 말입니다.
우리들은 효율적으로 독자의 기억속 축적된 데이터를 끌어내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츤데라, 무녀 걸, 닌자... 뭐 다양하게 있겠지만.
특별한 묘사 없이도, 그런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의미 같습니다.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네어버 찌라시 같은 뉴스였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게 아닐까 합니다.
살다보면 갖가지 경험을 합니다. 경험하지 않더라도 느끼게 되죠.
감정의 데이터가 있습니다.
소외감. 무력감. 분노. 동경. 희망과 절망. 좌절. 압박감. 긴장감. 훈훈한 분위기. 우울함. 처량함. 애석함. 증오. 사랑. 전달 되지 않는 마음. 마음을 전달할 때의 두근거림. 마음이 제대로 전달됨. 애정. 짜증 등.
캐릭터에 대한 데이터가 있죠.
잔소리쟁이. 꼰대. 멍청이. 바보. 푼수. 얼간이. 우등생. 꽃미남. 꽃미녀. 아이돌. 영웅. 소시민. 상인. 기술자. 인간문화제. 정치인. 벼슬아치. 우두머리. 범죄자. 경찰. 판사. 선생님.등
전개에 대한 데이터가 있습니다.
짜증의 전개 : 방 치울려고 하는데 엄마의 잔소리 '방 좀 치워라! 넌 왜 그 모양이니!' 치울거라고요! 치울려고 했다고요!
이 많은 것들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읽은 소설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전달한다면 그것은 궁극적으로 양판소를 지향한다는 뜻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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